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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군대에서 사라지는 것 TO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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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법에 준거하여

만 18세 이상 남성 국민은 병역의 의무가 있다

앞으로 군대에서 사라질 예정이라는 것 TOP7 에 대해 알아보자.




TOP7 - 취사병

부대의 식사를 책임지는 취사병은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잠에 들 때까지 취사에만 매진한다.

훈련이나 주특기 교육도 열외 돼서 매일 식사 준비를 하기 때문에 

개인 정비 시간조차 부족한 고달픈 보직으로 유명하다



최근 입대 인원이 줄어 병력 부족 사태를 막기 위해 

국방부는 취사병을 없애고 관련 업무를 민간업체에 위탁할 방침이다






TOP6 - PX병

정식 명칭은 복지지원병이지만 흔히 PX병으로 불리는 이들.

취사병처럼 훈련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아 비전투 병력에 속했다

하루 종일 PX에서 근무를 하는 것은 물론

주말에도 근무를 하기 때문에 취사병 못지않게 바쁜 편이다

2014년 폐지가 결정되어 현역병이 PX를 담당하는 일은 없고, 

그 빈자리는 상근예비역이나 사회복무요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TOP5 - 고위 장교 운전병

일부 대령과 장성급 장교의 승용차를 전담했던 운전병도 

점차적으로 사라질 예정이라고 한다.

국방개혁 2.0은 현행 운용 중인 고위급 장교 승용차 중 55%를 

감축한다는 내용을 담았고, 해당 운전병은 전투병력으로 전환된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일부 운전이 필요한 보직은 

일반 병사 대신 부사관 위주로 편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TOP4 - 제설 작업

겨울이 되면 추위보다 군인들을 더 괴롭히는 건 제설 작업인데, 

제설 작업을 떠올리면 치를 떠는 군 전역자들도 많다.

국방부는 병사들이 전투준비라는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부수적인 사역 임무를 덜어주겠다고 밝혔다

그래서 앞으로 제설 작업에는 제설차 등 전문 장비가 추가 보급되어

장병들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라고 한다.







TOP3 - 제초

겨울에는 제설이 있다면, 여름에는 제초가 있다. 

상처를 입기 쉬운 험한 환경 때문에 안전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화재 방지, 주변 경계, 미관 향상 등의 이유로 진행되는 제초작업.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전문 조경업자를 부르는 것이 더 확실하다!

이에 국방부는 병사들이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초 작업 또한 민간 인력에 위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TOP2 - 영창

영내에서 잘못을 저지른 병사들을 단기간 구금시키는 시설인

영창은 군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을 늘 받아왔다.

이에 국방부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장병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영창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영창에 갈 만한 잘못을 저지른 병사는 

감봉, 휴가 단축, 군기 교육 등 대체 징계를 받게 된다고 한다.





TOP1 - '다나까' 말투

대부분의 군대에는 군 기강을 잡는다는 명분으로 

'다' 혹은 '까’로 끝나는 말만 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었다.

국방부는 2016년부터 병영문화 혁신방안 중 하나로 

병영 내에서 금기시됐던 '해요'체를 사용해도 된다는 내용을 하달했지만 

군법상으로는 변경됐으나 여전히 다나까 말투를 써야하는 분위기로

두가지 말투를 써야하는 병사들 사이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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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간 이어져온 군대의 문화가 

한순간에 바뀔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이런 작은 변화를 시작으로 

장병들이 좀 더 개선된 병영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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