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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양현석이 브버지 용형 개무시하며 던진 치욕스러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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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칠 줄 모르는 새로운 역주행 신화
브레이브걸스 롤린.

국내 1호 희망돌의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데요.

브레이브걸스의 소속사이자 그녀들의 수장인 용감한형제 역시 
그녀들과 함께 화제로 올라왔습니다.


처음 미흡한 마케팅과 부족한 기획력으로
팬들에게 뭇매를 맞았던 소속사였지만,
성과 부진에도 포기하지 않고 멤버들을 아껴왔다는 것
밝혀지며 "브버지"라고 불리고 있죠.

이런 와중 최근,
용감한 형제의 면전에서 자식같은 그룹 브레이브 걸스를 
거의 대놓고 까내린 인물이 재조명 대고 있는데요.


바로 악명 높기로 그 유명한 양현석 씨입니다.    

해당 사건은 과거 엠넷에서 방영한  YG 자체제작 오디션 프로그램이자
불명예스러운 결말을 맞이한 '믹스나인'에서 벌어졌습니다. 

'믹스나인'은 기존 오디션 방식과는 달리
각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서 예선을 실시하게 되는데요.


양현석 씨는 MC들과 함께 용감한형제의 소속사
브레이브사운드로 향합니다.

이 때 노홍철 씨가 두 사람 사이에 늘 있던 불화설에 대해 질문하자,
서로 불편할 순 있을 것이다라 말하지만
"사실은 좀 거슬리죠"라며 본심 아닌 본심을 뱉죠.


용감한형제는 
과거 YG에 입사해 양현석 산하에 있었습니다.

원래 가수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자신이 작곡한 곡들이 히트를 치자 프로듀서로 길을 튼 것인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빅뱅의 '거짓말'과 '마지막 인사'로 대박을 친 후 
독립해 
지금의 브버지가 된 것이죠.


과거 YG의 직원이었다지만 이제는 한 회사를 이끄는
대표 대 대표로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양현석 씨의 무례한 행동이 계속 이어지는데요.

양현석 씨와 같은 차량을 타는 용감한형제에게
건방 떠는 거라고 말한다거나,
YG 사옥에는 없는 에스컬레이터 시설을
아니꼬운 눈빛으로 바라보죠.


앞서 말했듯 이 자리는 YG가 제작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줄 
각 기획사 연습생을 뽑는 자리인데요.

공적인 자리이기 때문에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한 회사의 대표로써 대우를 해주는 것이 일반적이죠.

하지만 양현석 씨는 그를 "동철아"라고 부르며
마치 직원이었던 시절처럼 하수 대하듯 행동하는데요.


이어 양현석 씨는 
"용감한형제가 제작하는 가수는 다른 가수들보다 잘 되지 않는다"
"기획사로써는 아직 미흡한 단계"라고 설명합니다.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할 연습생 없냐고 직접 부탁하러 가는 마당에 
이런 말은 좀 불필요 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어 YG 사무실과 비슷하게 꾸며져 있다는 노홍철 씨의 말에
양씨는 "이럴 때가 아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하는데요.

용감한형제는 양현석 씨가 떠나자
변하지 않은 그의 태도를 웃음으로 받으며
양현석 씨가 자신을 따라했다고 주장하는 차가
그보다 먼저, 7년간 타왔던 차라고 말합니다.

이 와중에 양현석 씨가 용감한형제의 차를 걷어차며 
지나가는 모습도 어이 없었죠.


누리꾼들은 재발견된 이 상황을 보며
늘 갑의 위치에 있었을 대형 기획사들이 방송에서도 이 정도인데
평소에는 얼마나 갑질을 했을 지 안 봐도 훤하다는 반응인데요.

그렇게 기획사랑 연습생들 열심히 꼽주며 진행했던 믹스나인이
데뷔도 하지 못하고 무산된 게 코미디라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과연 양현석 씨가 서태지 씨에게 저런 대우를 받는다면 
그는 받아들일 수 있을 지도 궁금해지죠.


또한 YG의 둥지를 떠난 용감한형제의
싱글앨범 뮤직비디오에서도 그간의 고생이 발견됐는데요.

지난 8년간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힘들었던 시간에 대한 괸과 아픔이 담겨있다고 설명합니다.


가사에는 "그동안은 계획된 침묵,
잠시 움츠리고 있던 것일 뿐"이라는 내용과 더불어
빅뱅의 앨범 수록곡 제목을 활용한 가사가
눈에 띄는데요.

누리꾼들은 가사를 통해 
자신이 그 곡의 실제 프로듀서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인지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성공사례 없는 소속사의 불명예를 썼던
브레이브 사운드. 

이제는 당당히 대표 걸그룹 쁘걸이 떡상했으니
또한번 기가 막힌 음악으로 이흐름 그대로 이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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