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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협찬만 넙죽 받아놓고 나몰라라한 노양심 연예인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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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쏠리는 연예인과 협찬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죠.

하지만 뻔뻔하게도
신뢰를 깨버리고 먹튀한 연예인이 있다는데요.

노양심 연예인, 누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 TOP3 에릭-나혜미 >

5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에릭-나혜미 부부.

하지만 신혼여행을 마치고 입국하자마자
부부는 구설수에 휩싸이게 됐죠.

에릭 씨의 인기에 걸맞게 부부의 신혼여행 출국길에는 
많은 패션 브랜드들의 협찬이 쏟아졌는데요.


하지만, 업체들과의 약속과는 달리
미리 협의한 게이트가 아닌 다른 게이트로 퇴장해버린 에릭 씨.

무려 40여 명의 기자들을 따돌려버렸죠.

수많은 취재진들로 인한 부담감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해당 취재는 기자들이 무단으로 온 것이 아니라
협찬사와 연예인 소속사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된 
취재 약속이었습니다.


사실상 사기를 당한 것이나 다름없는
협찬사가 연락하자 에릭 씨는
"기자들이 우릴 찾지 못했다"
"약속된 곳에 있었다"고 항변했는데요.

그러나, 이 사건은 대행사와 에릭 부부가
모두 거짓말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먼저 에릭 씨는 C게이트로 나갔으면서
브랜드 홍보사 측에는 B게이트로 나갔다고 우겼죠.


다만 이 이야기는 다른 국면을 맞이하는데요.

브랜드 홍보사 측에서 에릭 부부에게 협찬한 것은 맞지만
공항패션으로 입는 것을 정식 협의한 적이 없었던 거죠.

그저 착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취재진 배치를 요청했을 뿐이었습니다.

해서 이 문제는 해프닝으로 끝나는가 했지만,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는데요.


에릭 부부는 결혼 발표 당시 협찬 없이
최대한 검소하게 결혼식을 진행하겠다고 언급하고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만큼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하겠다고 했지만,

야외에서 웨딩 화보를 남기고자 하는 부부의 요구로 
공개 결혼식처럼 많은 매체에 포착됐고
그 과정에서 처음 에릭 부부가 말했던 것과는 달리
공항 패션 등의 조건으로 협찬도 이뤄진 것입니다.


사실 신화 시절부터 오랜 연예계 생활을 해온 에릭이
협찬용 의상을 받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모를 수가 없겠죠.

게다가 기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주차장과 가까운 게이트로 나갔다는 것
정확한 언질이 없었다는 이유로 
교묘하게 약속을 피한 것은 아닌지 의심되는 대목인데요.

누리꾼들도
"협찬한 게 결혼선물인 줄 알았나;;"
"에릭이지만 B와 C 게이트를 구분할 줄 모름"
"연예인 한두 해 한 사람도 아니면서...“
등 에릭 씨의 애매한 태도를 질책하는 반응이었다고 하네요.

< TOP2 천이슬 >

무명 배우였지만 양상국 씨와의 교제로
유명세를 얻게 된 배우 천이슬.

과거 그녀는 방송에서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모태미녀의 자부심을 뽐내기도 했죠.

성형을 하지 않은 자연미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당시 연인이었던 양상국 씨에게 
부러움의 눈길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한 성형외과에서
그녀가 협찬으로 성형수술을 받고도
병원 홍보의 의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고
3,000만원대 진료비 청구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병원 측은 ”양악수술 등을 협찬받고 
병원 홍보를 약속했지만 성실히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천이슬 씨의 사진이
해당 병원 홈페이지에 일주일 간 올라와있었다고도 하죠.


이에 그간 소속사가 바뀌었었던 천이슬 씨는 
현 소속사를 통해 그 전의 매니저가 한 계약이라
천이슬 본인을 포함해 회사에서도 내용을 모르고 있었다고 반박합니다.

또한, 오히려 하지 않은 부위를
병원 측이 부풀려서 홍보했다고 하며,
청구한 진료비를 지불하는 대신
사진을 무단으로 이용한 책임을 지우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는데요.

어쨌든 그녀의 소속사는 긴 법정싸움을 시작했고,
수술의 대가로 계약금을 받은 사실이 없었기에
법정은 천이슬 씨의 손을 들어줬죠.


하지만, 단순 제공인 줄 알았다고 했지만
어느 병원이든 3,000만 원대의 수술을
생판 무명 신인에게 해줄 리도 만무한 데다가
일반인이나 마찬가지였던 본인에게
거금의 성형수술을 해준 데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었을텐데
모르는 척한 건 아닌지 의심의 눈길을 거두긴 힘들었는데요.

누리꾼들도
“협찬의 의미를 모르나 ㅋㅋㅋㅋ”
“협찬이 뭐 공짠 줄 아나 당연히 광고비지”
“홍보 안 해줄 거면 대체 왜 공짜로 받는지 이해가 안 간다” 
등 천이슬 씨의 태도를 못 미더워했다고 하네요.

< TOP1 신은경 >

신들린 연기력으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환호를 받아왔지만,
너무 많은 구설수로 호불호 갈리는 배우 중 한 명인 신은경.

결국 <욕망의 불꽃>으로 악녀의 정석을 보여줬던
2010년, 때아닌 먹튀 구설수가 올라왔습니다.

신은경 씨는 2010년 한 백화점에서 
1억 1130만 원 상당의 거액의 옷을 외상으로 구매했는데요.

억대의 의상을 외상으로 구매하였기에
당시 직원이 공증까지 받았지만
이를 변제하지 않고 잠적한 거죠.


이후 소속사를 통해 일부 금액을 변제받긴 했으나
남은 약 3500만 원은 직원이 직접 대출받아 
갚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심지어 이 사건으로 해당 직원은 해고까지 당했으니,
신은경 씨는 일반인인 직원의 생계에 위협을 준 것이죠.

해당 직원은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었으면
네이버 지식인에 어떻게 대금을 받을 수 있는지
질문을 남긴 흔적까지 발견되기도 해서
안타까움을 줬습니다.


그럼에도 이에 대한 신은경 씨의 대처는
대중의 공분을 샀는데요.

한 방송에서 그녀는 
“협찬받았다가 드라마가 무산돼 본의아니게 곤혹스럽게 했다.
직원과 얘기해 잘 해결했다. 또한 직원으로부터
힘내라는 격려도 받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직원은 “어이가없다.”
“매장 직원이 드라마 대본 보고 협찬을 해줬다는 게 말이 되냐”며
“아픈 아이 얘기를 하며 울길래 힘내라고 했을 뿐이다”라고
정면으로 반박했죠.


이후에도 신은경 씨는 
초호화 해외여행을 떠나기 위해 여행사에게 직접 전화해
호텔의 방 호수, 렌터카 종류, 차 색깔까지
지정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를 담당한 여행사 직원은
그녀가 요구하는 조건대로 방을 바꾸기 위해
자비를 쓸 수밖에 없었고 하죠.

여행 중에도 후불로 쓴 비용을전혀 정산하지 않아 
여행사는 8개월 만에
소속사를 통해 정산받았다고 합니다.


최근 그녀는 펜트하우스에서 좋은 연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드라마와 협찬은 떼놓을 수 없는 만큼
이번에도 이런 협찬 사태가 벌어지는 건 아닌지 우려하는 시선도
함께 따라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만큼은 아무 탈 없이 좋은
연기력으로만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렸으면 하네요.

협찬도, 사람 사이의 약속이고 신뢰이니
몰랐다는 듯이 잡아떼거나 당연하다는 듯 받아낸다면
분명 자신에게 돌아온단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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