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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돈많으면서 일부러 빌린돈 안갚아 일반인 인생 망친 여자연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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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한 평생 만져보기도 힘든 거액의 돈을 벌어들여 
부동산, 사업 등 다양한 증식 방법으로 거대 재산을 형성하는 인기 연예인들. 

종종 뉴스 연예면을 가득 장식하는 연예인들의 억 소리나는 재산 소식에 
대중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데, 
이와중에 일반인으로부터 빌린 돈을 갚지 않아 
구설에 오른 연예인이 있어 논란입니다. 

오늘은 돈 많으면서 일부러 빌린 돈 안 갚아서 
일반인들 인생 조진 여자 연예인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신은경

1987년 데뷔 이래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신은경. 

그러나 1996년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 범죄를 시작으로 
그간 크고 작은 사건과 논란 등에 휩싸이며 
대중의 외면을 받은 적도 여러 번인데요, 

그중 평범한 월급쟁이 직장인들을 분노케한 사건, 
이른바 '억대 외상 먹튀' 사건에 휘말리며 양심리스 만행에 
비난이 이어진 바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신은경은 유명 연예인이 얽히기에는 
너무도 황당한 사건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을 놀라게 했는데요, 

과거 1억 1천만 원 상당의 옷을 백화점에서 외상으로 구입한 뒤 
잠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입니다. 

늦게나마 전 소속사 측에서 4천만 원, 
신은경이 3천 8백만 원 상당의 옷을 다시 갖다준 금액만 제외하면 
3천 5백만 원 상당의 채무가 남아있는 상황. 


그러나 신은경 측은 끝내 연락이 닿지 않았고, 
당시 신은경에게 결제를 진행한 백화점 직원 A씨는 모든 책임을 뒤집어 쓴 채 
변제금액을 제외한 구매대금 잔액 3천 5백만 원을 대출 받아 
신은경 대신 백화점 매장 측에 지불해야 했다는데요, 

급기야 본 사건으로 얼마 있다 직장에서도 해고까지 당한 A씨. 

해당 사건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신은경의 대처는 A씨를 더 황당하게 만들었습니다. 


신은경은 "당시 재벌 며느리 역할로 캐스팅 돼 의상을 협찬 받았다가 
드라마가 무산되면서 본의 아니게 백화점 직원 곤혹스럽게 했다"며 
일종의 해프닝으로 무마를 시도, 

변제 금액을 다 갚지도 않은 상황에서 얼토당토않은 변명을 해 
직원 A씨는 물론 네티즌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죠. 


이와 동시에 2010년 한 네티즌이 올린 
신은경 관련 네이버 지식인 글이 뒤늦게 재조명되며 
먹튀 행각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유발했는데요, 

본 먹튀 사건이 있기 약 5년 전 올라온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수입의류 로드샵을 운영 중이다. 신은경씨가 매니저랑 와서 
240만 원 상당의 옷을 가져간 뒤 송금해주겠다고 했는데 아직 안 했다"며 
"전화했더니 지방이라 바쁘다고 연락이 안 된다"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막막함을 드러냈는데요, 


이후에는 전 소속사로부터 2억 4천만 원의 채무를 진 상황에서 
한 해에만 2억 원의 비용을 들여 호화 해외여행까지 다녀온 사실이 밝혀졌고, 

동시에 세금도 7억 원이나 체납한 것이 드러나 어마어마한 금액을 벌어 들이는 
유명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소위 등 쳐먹는 신은경을 향한 비난은 쉬이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걸그룹의 시초 SES로 데뷔, 
수년간 뭇 남성들의 요정으로 군림하며 큰 인기를 구가했던 슈.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한 뒤 슬하에 1남 2녀를 낳으며 
행복한 가정 생활을 이어갈 것이라 생각했지만  
2018년 '가요계의 요정'이라는 수식어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는데요, 

뉴스에 보도된 사건의 내막은 더욱 가관이었습니다. 


슈는 일본 특별영주자로 외국인과 다름 없어, 
한국 국적자임에도 국내 카지노에 출입이 가능, 
이에 워커힐 카지노를 오가며 도박자금 명목으로 
수표 3억 5천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다 고소를 당한 것이었는데요,  

이어 또 다른 고소인이 
"슈가 2억 5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며 추가 고소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남다른 차용 스케일로 논란의 중심에선 슈. 

게다가 불법도박 자금으로 빌린 돈은 국내법상 갚아지 않아도 된다고 우겨 
도박자금을 빌려서 따면 본인 돈, 잃으면 도박자금이라는 
거의 쌩 양아치와 다름 없는 마인드로 채권자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죠.  


그러나 법원은 슈가 한국 국적이긴 하나 일본 영주권자이므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도박장에 출입한 것을 합법으로 판결, 
결국 슈는 도박빚과 이자, 소송 비용 전부를 
물어내야 하는 상황에 처했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따로 있었습니다.  

채무를 변제할 능력이 없다고 주장하는 슈의 재산에 가압류가 들어가며 
슈 소유의 건물에 전세로 살고 있는 애먼 세입자들에게 불똥이 튄 것인데요, 

슈의 도박채무로 인해 다세대주택 전체에 가압류가 걸리며 
전세 계약이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세입자들의 사연이 공개되며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세입자 김모 씨는
"대출 받은 전세금으로 입주했다.  대출금 못 갚으면 
내일 당장 신용불랑쟈가 된다"며 막막함을 드러냈고, 

이모 씨 역시 "월급쟁이라 한 달에 많이 받아야 3백 만원 번다. 
돈을 해결하려면 사채라도 써야 한다"며 
피같은 전세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 상황에 통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그러나 유명 프로농구선수로 활약했던 남편과 함께 생활하며 
SES 그룹 활동 이후에도 자녀들과 방송 및 각종 CF에도 출연한 슈에게 
현금이 전혀 없다는 사실에 대중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머니의 명의로 된 부동산이 3건이나 있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지만 
세입자들에게는 돈이 없다고 주장하며 전혀 갚을 의지를 보이지 않아 
죄없는 세입자들만 고통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예계 생활을 통해 번 돈을 더 큰 돈으로 불리는 방법은 
지극히 사적인 문제이기에 대중들이 관여할 여지는 없습니다.  

그러나 쇼핑, 도박을 목적으로 
것도 설량한 일반 시민을 상대로 거액을 빌리고, 
뻔뻔하게 갚지 않는 두 사람을 보니 '후안무치'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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