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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자기 혼자 썸 타는줄도 모르고 방송에 떠벌린 연예인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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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모르게 누군가와 썸타는 사이가 된 적 있으신가요? 
밥 한 번 먹었는데, 대뜸 오늘부터 1일이라 하기도 하죠. 

연예계에도 밑도 끝도 없는 루머와 폭로로 
고통 받은 스타들이 있다는데요. 

오늘은 망상연애급 폭로로 논란이 된 
남자 연예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렛츠고. 

< TOP3 장동민 >

버럭 개그와 독한 멘트로 사랑 받아온 개그맨 장동민 씨.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예능인이지만 
아쉽게도 여배우들의 사랑은 받지 못했는데요. 

장동민 씨는 2012년 '라디오스타'를 통해 
A급 연예인과 좋게 만난 적이 있다, 
뽀뽀까지 했다고 말합니다. 


상대 연예인의 이름을 본 김구라 씨는 
"이정도면 A급, 요즘 확 A다"라며 호응해주었죠. 

방송 후 누리꾼들은 김구라의 힌트를 기반으로 
최근 두각을 보인 여배우들의 이름을 거론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연기로 상승주가를 달리던 유인나 씨와 
당시 하이킥을 통해 인기몰이를 하던 박하선 씨가 
바로 그 대상이었는데요. 

박하선 씨는 장동민 씨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며 루머를 일축, 
유인나 씨도 방송을 통해 결코 사귄 적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고 하네요. 


심지어 그녀는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장동민 씨와의 루머에 대한 도를 넘은 비난에 
결국 방송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좋지만,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런지 신중하게 생각한 뒤 말해야겠죠. 

< TOP2 붐 >

붐 씨는 맛깔나는 진행과 멘트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감초 역할을 해온 방송인입니다. 

하지만 그도 성급한 언행으로 인한 
대중의 눈초리를 피할 수 없었죠. 

붐 씨는 2008년 방송을 통해 
3명정도의 여자 연예인과 교제한 적이 있다 말하며, 
그 중 한 명으로 준코 씨를 언급했는데요. 


사가와 준코 씨는 <미녀들의 수다> 멤버 중 
한 명이며 붐 씨와는 패널로 만난 적이 있었죠. 

하지만 방송 이후 준코 씨는 본인의 미니홈피를 통해 
'당신과 사귄 적 없는데요' 라 딱 잘라 말합니다. 


이에 붐 씨는 그녀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하고 실명을 공개해 미안하지만 
사귄 건 맞다고 했으나 준코 씨는 다시 미니홈피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한강에 가서 소리치거나 
술자리서 안주거리로 떠들라" 
다시 한 번 열애 사실을 전면 부인했는데요. 

이미 방송에서 경솔한 발언으로 
대중에게 뭇매를 맞은 것이 얼마 지나지 않았던 터라 
붐 씨의 경솔한 행동이 더욱 논란이 되었다죠. 


누리꾼들은 이에 
"준코가 제대로 한방 먹인거지 ㅋㅋ 나같아도 안사겼다고 했겠다 ㅋㅋㅋ" 
"항상 이놈의 입이 문제야.." 
"서로 상의도 없이 맘대로 실명공개하는건 쫌 아닌거같다.." 
와 같은 반응을 보였네요. 

< TOP1 엘제이>

엘제이 씨는 2000년대 중후반 거침없는 입담으로 
주목받는 방송인이었습니다. 

그런데 2018년 8월 방송인 LJ 씨의 SNS에 
전 티아라 멤버이자 배우 류화영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오는데요.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올렸을 뿐 
일방적인 사생활 공개가 아니라고 단언하죠. 


그는 연인관계임을 입증하기 위해 
카톡 대화와 호텔 예약 내역 등을 언론에 유출하는데요. 

열애설을 부인하던 류화영 씨는 
결국 소속사를 통해 사귀었던 것은 맞다고 인정합니다. 


다만, 협박과 가택침입 등 데이트 폭력에 시달리다 
일주일만에 지인으로 돌아왔으며 
두 달여간 7회에 걸쳐 이별의 의사를 밝혔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 경찰까지 불렀었다고 발언하는데요. 

어떤 말이 사실인지 알 수 없지만 
사적인 문제를 고자질하듯 공론화하는 것은 
서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겠죠. 


당시 누리꾼들은 LJ 씨와 류화영 씨의 편에서 
다양한 의견을 보였는데요.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끝나고 
무슨 일이 있었든지 간에 SNS에 사진 올린 건 잘못임" 
"지금 대중들이 류화영 못 믿겠다는 반응 보이는 건 
말그대로 본인이 예전에 한 짓 부메랑 맞은거임..." 
와 같이 뜨거운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공개적인 방송에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그것도 합의나 소통 없이 떠벌리게 된다면 
자신에게 침을 뱉는 거나 마찬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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