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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애인 얼굴 몸에 타투하자마자 헤어진 연예인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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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신만의 특별한 의미들을 문신으로 새기는 걸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몇몇 사람들은 가장 소중했던 애인 타투를  
몸에 영구박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죠. 

연예계에서도 이렇게 애인 얼굴과 이름을 타투했다가 
결국 헤어져버려 난처해진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함께 알아볼까요? 렛츠고 

TOP3 박유천 

동방신기의 밀크남으로 데뷔해 JYJ로 소속을 옮긴 후  
여러 편의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승승장구하던 박유천.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공익근무 중에 터진 성추문으로  
그의 이미지에는 어마어마한 타격이 갔었는데요. 

망가질대로 망가진 이미지에도 
남양그룹 외손녀로 알려진 황하나씨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죠. 


게다가 결혼을 얼마 앞두고 공익근무 중이던 박유천 씨의 팔에는 
예비신부인 황하나 씨의 얼굴이 새겨져 있었고, 

황하나 씨 또한 그의 오른팔에 
‘Yucheon’이라는 영문 필기체로 박유천 씨의 이름과 
‘0922’라는 숫자를 새긴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0922라는 숫자의 의미는 
그들의 결혼식 날짜로 추정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알 수 없는 이유로 결혼식을 계속 미루더니  
결국에는 파혼하여 열애를 인정한지 1년 1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이별을 하게 되죠.  

이후 박유천 씨는 
열심히 타투를 지워나갈 수밖에 없었는데요. 

가끔 올라오는 박유천 씨의 사진에서 
천천히 황하나 씨의 얼굴 타투가 지워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별 후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황하나 씨 얼굴 타투를 커버업한 뒤 조금씩 지워나갔고, 
최근 공개된 그의 팔에는 아직까지도  
타투를 지우는 과정에서 생긴 듯한 흉터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여전히 흉터가 남은 박유천 씨의 팔을 보며 
누리꾼들은 “저렇게 지극정성 문신했는뎈ㅋㅋㅋㅋ” 
“애인 문신 함부로 하면 안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하죠. 

어쩌면 두 사람이 연애한 기간보다 더 오랜 시간을 
타투를 지우는 데에 썼을 수도 있다는 게 아이러니하네요. 

TOP2 이파니 

한편, 전남친과 타투 했다는 사실을 
언플로 이용하기까지 한 연예인도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모델이자 방송인 이파니 씨입니다. 

이파니 씨는 2006년 우리나라 플레이보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케이블과 공중파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죠. 

그러다 2010년 
한 케이블 방송의 토크쇼 ‘현영의 하이힐’에 출연하여 
“이 비밀을 밝히면 당장 검색 순위 1위에 오를 것”이라며 입을 열었는데요. 

이파니 씨는 “한때 열렬히 사랑했던 연인과 커플 문신을 새겼다”며 
“그 상대가 얼마 전 방송에서 사귀었다고 공개한 남자 연예인”이라고 
충격 고백을 한 것이죠. 


심지어 상대 남자의 손목엔 아직까지 자신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며 
커플 문신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당연히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됐고 
도대체 그 남자 연예인이 누구인지 수소문하게 됐는데요.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바로 모델 장서진 씨였다고 하죠. 

두 사람은 케이블의 예능 프로 ‘MT왕’에 출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물론 두 사람의 사랑은 결실을 맺지 못했고 
이미 2008년에 조리사 전 남편과 이혼한 바 있는 이파니 씨는  
2012년 연상의 뮤지컬 배우 서성민 씨와 재혼하게 됐습니다. 


한편, 재혼 후 이파니 씨의 왼쪽 어깨에는  
이름으로 보이는 두 줄의 타투가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재혼한 남편과 그 아이의 이름을 한자로 새겨넣었다고 하죠. 

아무래도 이파니 씨는 잘 지워지지 않는 타투로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 같네요. 

TOP1 안젤리나 졸리 

이와 같은 연예인은 헐리우드에도 있었습니다. 
바로 안젤리나 졸리인데요. 

안젤리나 졸리의 남자라고 하면 
흔히들 브래드 피트를 떠올리겠지만 
사실 브래드 피트는 세번째 남편이죠. 


안젤리나 졸리는 첫 남편인 조니 리 밀러와 이혼 후, 
20살의 나이 차이로 큰 화제를 모았던 빌리 밥 손튼과 
재혼을 하게 됐습니다. 

당시 20살이라는 나이차보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두 사람이 서로의 피가 담긴 목걸이를 나눠가졌다는 사실이었죠. 


게다가 이에 더해 
서로의 이름을 타투로 새기기도 했다는데요. 

졸리는 빌리 밥의 이름과 용 그림을 
자신의 팔뚝에 새겼다고 합니다.  
  
그러나 둘의 사랑은 타투만큼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3년 만에 이혼하게 된 졸리는 빌리 밥 손튼의 이름이 있던 자리에  
이번엔 여섯 아이들의 이름과 브래드 피트의 이름을 새겼다고 하죠. 

그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의 이름을 새긴 부위는 허벅지 위쪽의 안부분으로, 
“오직 피트를 위한 타투이기 때문에 어떤 모양, 어떤 내용인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는데요. 

브래드 피트 또한 오른손에 졸리와 여섯 아이들의 이니셜을 딴  
타투를 새기며 화목한 가족애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결국 헐리웃 공식커플이었던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결혼도  
2016년 이혼 소송이 시작되며 공식적으로 끝이 나게 되고 말았죠. 

물론 두 사람의 타투 역시도 사라지게 됐습니다. 

안젤리나 졸리의 타투가 어떻게 됐는진 알 수 없지만, 
브래드 피트의 타투는 2016년 이혼한 후에도 꽤 오랜 기간 남아있다가  
최근, 안젤리나 졸리의 이니셜인 A 대신 
별모양으로 바뀐 것이죠. 

아무리 쿨하기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들 역시도 
영원히 남게 되는 타투 만큼은 꼭 지우고 싶었던 것 같네요. 


오늘은 사랑이 넘치는 타투 하나로  
평생의 흑역사를 만들 뻔한 연예인들을 알아봤습니다. 

물론 타투를 새길 때야 서로를 너무나 사랑해서였겠지만 
지울 때 어마어마한 고통이 따르는 만큼 
정말정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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