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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밥 먹듯 사고 쳐서 팬들도 포기한 연예인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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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란 직업은 일거수일투족 많은 관심을 받으며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게 되는데요.

오늘은 좋은 일보다는 나쁜 일로 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커리어보다 논란이 더 많았던 논란왕 연예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TOP3 김호중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성악가 겸 트로트가수로,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죠.

호쾌한 성격과 원래 성악가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뛰어난 트로트 실력으로 트로트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게 됐는데요.

하지만 김호중은 한국인에게 굉장히 민감한 문제라고 할 수 있는
군입대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군입대 시간벌기 의혹으로 도마 위에 오르게 된 것인데요.

2019년 11월 25일 군입대 예정이었던 김호중은 경연 도중
급작스럽게 혈변을 보는 등 몸에 이상이 있다고 호소했고,
결국 입대 당일 새벽 응급실에 입원을 하면서
입영을 연기했다고 알려져 있죠.

현행법상 입영 연기를 하기 위해선 5일 전까지
자료를 제출을 해야하는 것으로 정해져 있는데,
김호중은 입대 당일 병원에 입원하면서 유선상으로 병원 진단서로
연기가 가능한지 문의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 이후 매니저의 폭로로 인해,
입대를 앞둔 김호중이 강원지방병무청 청장을 만난 것이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로비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소속사에선 단순한 지인 관계이며
문제가 될만한 행동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죠.

이후 김호중은 재신검을 통해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로비 의혹과 관련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이런 논란이 겨우 잠재워진 가운데,
김호중은 또다시 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요.

바로 전 여자친구 B씨를 ㅍㅎ했다는 의혹이었죠.

과거 김호중과 함께 EBS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화해 프로젝트-용서>에
같이 출연한 적이 있던 A씨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실명을 밝히며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2013년부터 자신의 가족이 김호중과 함께 생활했고,
자신의 큰딸이 김호중과 교제를 했는데
교제 당시 김호중이 자신의 딸에게 심한 욕설과 함께
폭행을 했다고 주장한 것인데요.

김호중의 소속사에서는 허위 사실이라며 논란을 일축하였지만
진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김호중 극성 팬들이 B씨의 SNS에 찾아가
각종 악성 댓글을 남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B씨는 더는 내 가족을 건드리지 말라며,
자신도 이제 참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를 날렸죠.

누리꾼들 이번 논란에 대해
"뭔가 다들 기다렸다는 듯이 터뜨리는게 이상하다",
"얘는 너무 뒤에서 말이 많아", "구설수가 너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TOP2 하연수

꼬부기를 닮은 귀여운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연예인이 있죠.
바로 배우 하연수인데요.

하연수는 귀엽고 똘망똘망한 외모로 연예계 데뷔 하기 전부터
피팅 모델 활동을 하였고
영화 <연애의 온도>를 통해서 데뷔를 한 후,
드라마 <몬스타>, <감자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며 더욱 큰 사랑을 받게 됐는데요.


하지만 하연수는 실제 성격 때문에 논란에 휩싸인 적
몇 차례 있었는데요.

자신의 SNS에 올려진 사진들을 본 팬이 댓글로 어떤 작품인지 물어 보자
인터넷에서 찾아 볼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며
약간 무시하는 투로 말해 논란이 된 적이 있었죠.


또 하프의 대중화를 위해서 하프를 시작하겠다는 하연수에게
대중화되기에는 너무 비싸다는 의견을 단 네티즌이 있었는데,
하연수는 하프의 기원부터 설명하며 잘 모르면
인터넷에 검색하라는 충고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하연수는 이게 논란이 되자 친필로 사과문을 게시하기도 했지만,
이 게시물에 달린 악플은 삭제해버리는 등의 행동으로 인해
다시금 구설수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하연수는 전범기와 관련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었는데요.

서커스장에 있는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
하필이면 이 포토존이 붉은색 집중선으로 되어 있는 바람에
전범기를 연상시켰다는 이유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이 전범기 무늬가 거슬린다는 댓글을 달자
하연수는 전범기가 아닌 붉은색 집중선이며
자신도 논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채도를 낮춰서 게시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유독 논란이 잦은 하연수에게
"왜 이렇게 자주 화가 나 있어?", "하연수 화법 신기함",
"진짜 예민하고 까칠한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TOP1 남태현

남태현은 서바이벌 데뷔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하면서,
보이그룹 위너로 데뷔를 한 가수인데요.

남태현이 각종 논란을 일으키며 위너에서 탈퇴를 하게 되면서,
위너가 "REALLY REALLY'로 전성기를 누릴 때는 함께 활동을 하지 않았고
탈퇴 후 본인을 주축으로 한 밴드 사우스클럽을 만들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딱히 떠오르는 대표곡은 없을 정도로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와 반면 남태현이 일으킨 논란들은 바로 떠오를 정도로,
각종 논란들이 많았다고 하죠.


위너로 활동할 당시에는, 위너 공연 도중 강승윤이 멘트를 하고 있을 때
앞줄에 있던 팬들이 계속 소리를 지르자
남태현이 "얘기하잖아!"라고 팬들에게 윽박을 질러
공연장 분위기가 싸해진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일명 '윽박사건'이라고 불리는 이 사건을 시작으로
남태현은 더 많은 논란에 휩싸이게 됐는데요.

2017년에는 한강 난지 공원에서 공연을 하다가
갑자기 공연 도중 흡연을 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죠.


당시 이 논란에 대해서는 '성인이니만큼 문제가 없다'라는 의견과
'간접흡연이기 때문에 자제했어야 한다'라는 의견으로 나뉘었다고 합니다.

남태현은 양다리를 걸친 연예인으로도 유명한데요.

<슈퍼스타K>를 통해 인지도를 알린 가수 장재인과 공개 열애 도중,
다른 여성과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사실은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한다는 장재인의 폭로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이 사건으로 인해 남태현은 '양다리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이미지가 저 아래로 추락하게 됐죠.

남태현은 올해 2월 SNS 라이브 방송에서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우울증약으로 보이는 약을 먹고 갑자기 총을 찾으면서
소리를 지르기도 해서 팬들의 걱정을 샀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커리어보다 논란이 더 많은 연예인들을 알아봤는데요.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크고 작은 논란에 휩싸일 수는 있다고 하지만,
커리어보다 논란이 더 기억에 남는 것은 연예인에게 있어
참 치명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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