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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성형중독으로 이쁜 얼굴 망쳐버린 할리우드 배우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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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외모는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의 동경을 받는데요,
현재도 많은 배우들이 아름다운 외모 덕분에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이든 과하면 없느니만 못한 법일까요.

몇몇 배우들은 아름다움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자기 외모를 망치고 말았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아름다움을 망친 5인의 할리우드 배우,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시죠.

맥 라이언

90년대 로맨틱 코미디의 여제,
맥라이언입니다.

맥라이언은 1961년 11월 19일 미국 코네티컷주 출생으로,
현재 한국 나이로 60세인데요,

그녀는 스무살이 되던 1981년도에 데뷔,
CBS연속극에서 배우생활을 시작
합니다.

이후 86년 탐 크루즈 주연의 영화, <탑 건>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려나갑니다.


그리고 1989년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사랑스러운 샐리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해 내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이후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1992)>,
<프렌치 키스(1996)> 등의 작품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90년대 할리우드 "로코퀸"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이 작품들은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고 최진실 씨를 비롯, 한국의 많은 연예인들이
맥라이언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할 정도였으니까 말이죠.


하지만 그녀의 인기도 영원하진 않았습니다.

영화 "케이트 앤 레오폴드"의 실패를 기점으로
그녀의 커리어는 내리막을 걷게 됩니다.

비슷한 로맨틱 코미디에만 출연하며
연기의 폭을 넓히지 못했던 것이 주된 실패 요인으로 꼽혔는데요,

설상가상으로, 2013년 6월에 공식석상에 나타난 그녀의 외모는
팬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했습니다.


축 쳐진 얼굴과 부풀어오른 붕어 입술, 과도한 성형 때문에
그녀의 발랄하고 아름다운 얼굴은 사라져버리고만 것이죠.

이후로 간간히 이혼과 재혼 소식만 들려올뿐,
더 이상 그녀의 작품 소식은 들려오지 않습니다.

맥 라이언의 샐리를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미키 루크

80년대 최고의 섹시가이 미키루크 입니다.

어린 영화 팬들에게는
아이언맨2의 이반반코/위플래시로 익숙한 배우인데요.

미키 루크의 본명은 필립 안드레 로우크 주니어로,
배우로 데뷔하기 이전에는 복서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잠시 프로무대에서 활동하며,
6승 2패의 기록을 남기고 권투선수 생활을 접습니다.


이후 뉴욕의 한 연기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영화 《보디히트》에서 방화범역할로 스크린에 데뷔
합니다.

그리고 1987년 영화 《엔젤하트》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섹시한 외모로 돌풍을 일으키며,
1980년대 최고의 섹시가이로 자리매김합니다.

그러나 마약과 오토바이에 빠지고, 여러 스캔들에 휘말리며,
이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나락으로 빠지고 맙니다.


이 시기에 그는 큰 교통사고를 겪으며
얼굴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맙니다.

망가진 얼굴을 복원하기 위해 여러차례 성형수술을 했지만,
미키 루크는 자신의 얼굴 되찾는 데 실패하며,
그렇게 꽃미남 미키 루크는 팬들에게 잊혀져 갔습니다.

하지만 미키루크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미키루크는 망가진 자신의 얼굴을 활용하여,
폭풍간지 아저씨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2005년 영화 씬시티의 마브 역으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복귀,
2008년에는 영화 <더 레슬러>의 주인공,
레슬러 '더 램'으로 평단의 찬사를 얻어냅니다.

영화의 주인공 '더 램'은 약물중독으로
한물간 과거 유명 레슬러 역할이었는데요,

과거 자신의 약물중독 경험을 살려
배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미키루크는
이번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대릴 한나

킬 빌의 애꾸눈 킬러로 익숙한 배우,
대릴 한나입니다.

1978년에 공포영화 '분노'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하여,
82년 리들리 스콧의 <블레이드 러너>, 84년 <스플래쉬>에서는
인어 역할을 맡으며 할리우드 스타가 됩니다
.

눈부신 금발과 늘씬한 몸매 덕분에
80년대 섹시스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외모는
오히려 대릴 한나에겐 장애물이 됩니다.

왜냐하면 매 영화마다 비슷한 '금발미녀'로만 캐스팅되며
이미지가 굳어져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이때부터 성형을 하기 시작했으며
이 시기에 성형중독 의혹도 받게 됩니다.


이후 대릴 한나는
할리우드와 자신의 고향 미국을 떠나 영국으로 향합니다.

런던에서 연극 무대에 오르며,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대릴 한나를 캐스팅하기 위해
런던에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타란티노는 저수지의 개들, 펄프픽션을 성공시키며
소위 '거장'이 되어가던 중이었습니다.

타란티노는 영화 70년대 홍콩영화 같은 느낌의 시나리오를 보여주며,
대릴 한나를 모델로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합니다.

이 영화가 바로 킬 빌입니다.

대릴한나는 주인공 우마서먼의 상대인 애꾸는 킬러
"엘르 드라이버"역을 맡으며 캐릭터 변신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킬빌로 좋은 반응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릴 한나는 메이저 영화계에서 활동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주로 독립영화들에 출연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데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최근 그녀의 외모는 80년대의 대릴 한나를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다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두꺼운 입술, 처진 눈꺼풀등,
과도한 성형의 후유증으로 보이는 흔적들이 많이 있네요.

마돈나

다음은 미국의 영원한 디바, 마돈나 입니다.
그녀는 팝 역사상 가장 성공한 여성 아티스트로 언제나 거론되죠.

마돈나는 앨범 Like a virgin으로 충격적인 데뷔를 합니다.

주체적이고 진취적인 여성의 모습을 담은 이 앨범은,
1980년대 당시로는 상상할 수 없는 내용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특히 첫 싱글이었던 Borderline은
당시 금기시 되던 인종 간의 사랑을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마돈나는 데뷔와 함께 10대 소녀들의 우상이 되었고,
많은 소녀들이 그녀의 패션을 따라하는
소위 "워너비 문화"를 만들어 냅니다.

이후에도 지속된 마돈나의 사회 문화적 행보는,
그녀를 독보적인 "팝의 여왕"으로 만들어 줍니다.


역대 여자 가수 음반 판매량 1위라는 기록을 갖고 있으며,
이는 남녀 전체로 넓히더라도 5위안에 드는 수치
라고 하네요.

특히 유럽에서의 인기는 특히나 독보적이었는데요,
유럽 각국을 통틀어 여가수 음반 판매량 1위를 기록할 정도라고 하네요.

레이디 가가, 케이티 페리 등
최근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팝 가수들도
모두 그녀를 우상으로 꼽는다고 합니다.


마돈나는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미모를 선보인 탓에,
커리어 내내 성형의혹이 따라다녔습니다.

성형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부인했지만,
마돈나의 부분 얼굴을 가만 보면 관자놀이, 이마, 광대, 턱 등
오히려 필러를 안 맞은 부분을 찾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한 피부과 전문의는 마돈나가
보톡스를 과도하게 맞아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는데요,

최근 그녀의 사진을 보면 피부가 처지고,
울긋불긋한 솟아나는 보톡스 부작용 모습이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데미무어

마지막은 80년대 최고의 청춘스타,
데미무어입니다.

데미무어는 16세때 학교를 중퇴하고,
이때부터 모델활동을 하며 연예계활동을 시작합니다.

빼어난 외모 덕에 비교적 수월하게 데뷔한 편인데요,
82년 드라마 <제너럴 호스피털>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이후 85년 영화 <세인트 엘모의 열정>으로 스크린에 데뷔합니다.

이후 1990년 <사랑과 영혼>으로 세계적인 배우가 되는데요,
80년대 청춘 스타 중에 90년대까지
성공적인 필모그라피를 이어간 배우는 데미무어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시 최고의 스타이던
브루스 윌리스와 결혼하여 세 딸을 출산하는데요,

90년대 최고의 스타였지만,
이후의 영화들이 줄줄이 흥행에 실패하였고,
16세 연하 배우 애쉬튼 커쳐와의 교제가 화제가 되긴 했지만
얼마 안 가 결별하게 됩니다.

그렇게 데미무어는 현재
연예계 가십면에서나 간간히 볼 수 있는 배우로 전락하고 말았죠.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해서일까요?


데미무어는 흘러가는 세월을 붙잡기 위해
수억 원짜리 전신 성형 수술을 수차례나 받은 것
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수술은 무릎과 손 주름까지도 팽팽하게 당긴다고 하는데요,

데미 무어는 자신을 걱정하는 지인들에게
"내가 너무 늙어버리면 아무도 할리우드에서 찾지 않을 것 같아"라고 말하며
불안해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형수술도 세월의 흐름은 어찌할 수 없었던 모양이네요.


아무래도 외모가 큰 자산이었던 만큼,
변하는 외모에 덜컥 겁이 났던 것일까요?

워낙에 출중한 외모를 가졌던 배우들이라,
자연스럽게 나이들어가는 모습도 충분히 멋졌을 것 같은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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