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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이 잘 지키는것 TO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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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에나 있는 미신들. 

실제라고 믿지는 않지만  나도 모르게 열심히 지키고 있다고 하는데

외국사람들이 신기해할 정도로

한국 사람들이 잘 지킨다는 것 top8을 알아보자.



8위 문지방 밟지않기

"문지방을 밟으면 복달아난다" 

어릴적 어르신들께 많이 들었던 말이다. 

옛날 장례문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문지방을

이승과 저승의 경계로 여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7위 빨간글씨로 이름쓰지않기


초등학생때부터 함께 해온 국민 미신. 

빨간색으로 이름을 쓰면 죽거나 다친다는 미신이다.

6.25 전쟁당시 사망한 병사의 이름에 빨간줄을 치거나 

통보서에 빨간색으로 기입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6위 밤에 휘파람 불지않기

어릴적 밤에 휘파람을 불면 뱀이 나온다며 

혼났던 기억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옛날 땅꾼들이 뱀을 부리면서 휘파람을 불었던 것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미신이라고 한다.



5위 시험있는 날 미역국먹지않기

미역의 특유의 미끌거리는 촉감때문에,

미끄러져 '낙상'을 입는 것과 시험에서 '낙방'하는 것.

두 단어 간 어상의 유사성으로 인해 이 표현이 만들어져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는 미역국을 먹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4위 시험날 합격 엿먹기

시험날 미역국을 먹지 말아야한다면 '엿'은 꼭 먹거나 붙인다.

딱 붙는 엿 자체의 특징때문이기도 하지만 과학적 이유도 있다.

조선시대 왕들은 공부 전 조청 두숟가락을 먹었다고 하는데,

포도당이 뇌의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3위 돼지 꿈꾸면 복권사기

"만약 당신이 돼지꿈을 꾸면 복권을 구입할 것인가?".

응답자의 과반수가 넘는 53.6%가 그렇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돼지는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동물로써, 

예로부터 재물의 상징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생겨난 인식이다.


 


 2위 숫자 4는 불길하다

숫자 4의 발음이 한자 '죽을 사(死)'와 같기때문에 

아시아권에서는 불길한 숫자로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엘레베이터에서는 4층 대신 F층이라고 표기하기도 하고

아예 4층을 표기하지도 않고 3층 다음이 5층인 곳도 있다.

반명 서양에서는 숫자 13을 불길하게 생각하는데,

예수의 최후의 만찬에 열세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 때문이라고 한다.





1위 선풍기틀고 자지 않기

외국인들이 가장 당황스러워하는 한국인의 금기 중 하나. 

바로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이다.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를 틀고 자면 

산소가 부족해져 죽게된다는 생각 때문인데


이는 1970년대 오보에 의한 것이며 과학적으로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지만 아직 많은 이들이 믿고 있다.

외국에서는 'fan death' 괴담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기도 했다.



과학적 근거가 없지만 나도 모르게 믿고 있는 미신들. 

우리 앞날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행동과 선택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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