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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생각보다 경쟁률 낮은 공무원 직렬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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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의 꿈의 직업으로 자리 잡은 공무원!

그만큼 엄청난 경쟁률 앞에 좌절하기 일쑤인데..

그러나 그 중에서도, 생각보다 경쟁률 낮다는

공무원 직렬 TOP5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Top5. 교정직 공무원

교정직 공무원은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을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데, 

범죄를 저지른 재소자들을 대하는 것이 썩 내키지 않아서인지

2018년 기준, 교정직 공무원 경쟁률은 남자 21.4 : 1, 

여자 31.2대 1 로 다른 공무원보다 훨씬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가직 9급, 7급중에 가장 낮은 커트라인을 보이기 때문에

공무원 준비생 최후의 보루라고도 불린다고.

4부제 교대근무로 일정한 생활패턴을 유지하긴 어렵지만 

야근 수당도 많고 여가 시간 확보에는 유리하다는 평이다.



그러나 교도소마다 편차가 심해 복권 당첨되듯 업무 환경에도 

복불복이 심하다고 하니, 공무원 준비생들은 참고하도록 하자. 






Top4. 출입국 관리직

2018년 기준 9급 경쟁률은 44.7대 1, 7급 경쟁률은 45.1대 1으로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한 출입국 관리직 공무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도, 외국을 방문하는 한국인도 많아지는

현대 추세에 맞게 채용인원이 늘어나 경쟁률이 대폭 낮아졌다고 한다.



2017년에는 180명을 채용하고도 추가시험을 통해 채용을 확대,

2018년에는 무려 197명을 채용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었다.

합격선도 17년도까지는 390점대로 다소 높은 수준이었으나 

18년도부터는 350점대까지 낮아져 합격의 문턱이 조금 더 낮아졌다.


향후 해외 여행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채용인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공무원 준비생들에겐 희소식이다. 





Top 3. 관세직

관세직 공무원은 항만의 세관, 관세청 등에서 근무하며 

수출입 물품에 관세를 부과하고 검열하고 불법거래, 밀수행위를 검열한다. 

선택 과목에 따라 다른 직렬로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는 장점 덕에

공무원을 꿈꾸는 청년들에게는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



2018년 관세직 9급의 경우 33.6대 1, 7급은 27.4대 1으로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현장 근무와 교대 근무라는 업무 환경 탓에 여성 지원자가 적어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며

이와 더불어 유럽, 중국 등 많은 국가들과의 FTA 체결, 수출입 물량의 증가로 

관세직 공무원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해, 채용 인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Top2. 방호직

공공시설 순찰 및 방호, 경비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만큼 응시생이 적은 편에 속해 경쟁률이 낮다. 

일반적으로 공무원 시험은 국어, 영어, 한국사 필수 3과목과

선택과목 2과목에서 5과목을 공부해야 한다



하지만 방호직의 경우 선택과목이 따로 없을 뿐만 아니라 

시험 과목이 국어, 한국사, 사회이기 때문에 영어를 못해도 합격이 가능하다

그러나 채용 기관에 따라 하는 업무가 천지차이라 

업무 강도 역시 복불복일 수 있다는 점은 반드시 참고하여 준비해야겠다. 





Top1. 통계직

통계직 공무원은 통계청 소속으로 통계활동 기획이나 설계, 

통계자료 분석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통계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2018년부터 채용인원을 무려 2배 이상 확대,

7급은 30대1, 9급은 14대1이라는 낮은 경쟁률을 자랑한다


2018년 합격선이 351.09로 상당히 낮은편인데다, 

퇴직 후에도 통계전문직으로 재취업이 용이하니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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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이 낮으면 합격은 상대적으로 쉬울 수 있겠지만 

경쟁률이 낮은 이유가 분명히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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