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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중국발미세먼지막을수있는아이디어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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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대의 재앙인 '중국발 미세먼지'

국민들의 불안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위한 다양한 연구가 쏟아지는데..

중국발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아이디어 Top4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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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4 - 인공구름 차단벽

미국과 중국 공동연구에 따르면 중국 동북지역 공업단지의 

오염물질이 한국으로 유입된다고 하는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중국에서 유입되는 오염 물질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인공구름 차단벽을 연구했다. 



인공구름으로 미세먼지의 무려 90%를 차단할 수 있고

서해상에 30KM 구축 시 서울 지역의 미세먼지가 10%나 감소한다고 한다.

그러나 저감효과를 보기 위한 장치를 설치하는 비용이 무려 총 1.8조원에 달하며 

필요한 에너지를 위해 풍력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

1.65조원이 든다고 하니 현실적으로 난감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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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3 - 인공강우(인공비)

인공강우를 만들어 뿌리면 중국발 미세먼지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기상청은 인공강우를 뿌려 이른바 '강수커튼'을 만들어

미세먼지를 줄이는 실험을 했다.



2010년 경기도 일대에서 2mm이상 인공비를 뿌리는 실험 결과

실제로 미세먼지 농도가 줄어드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한다.

이미 중국과 태국에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인공강우 정책을 국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걸음마 수준의 기술적 한계와

실효성 문제를 이유로 시행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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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2 - 드론

드론의 전성시대, 이제는 드론으로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잡을 수 있다고 한다. 

미세먼지 제거 필터가 장착된 드론 수백대를 띄워

미세먼지를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사용하거나

공중에 띄운 드론을 통해 물이나 화학물질을 살포해

미세먼지를 응고시키는 방식으로 대기질을 개선한다는 것.



이미 중국 정부에서는 2014년부터 중국항공공업집단공사와 손잡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드론 개발에 착수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미세먼지 저감보다는

미세먼지 감시를 위해서 드론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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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1 - 빌딩형 공기정화탑

높은 빌딩을 세워 미세먼지를 정화시킬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수십층 높이의 빌딩을 세워 공기를 빨아들인 뒤

필터로 공기를 정화시키는 이른바 공기정화탑이 그 기술이다. 




중국의 톈진이나 베이징에는 네덜란드 예술가 단 로세하르데가 설계한

7m 높이의 공기 정화탑이 실제로 설치되었다.

이 공기 정화탑은 시간당 3만㎥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지만

도시 전체를 정화하기엔 그 양이 턱없이 부족해보인다. 


공기 정화탑을 설치하는데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는 반면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보여 한계에 봉착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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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미세먼지가 갈수록 심해지는 가운데

온 국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건강한 숨을 쉴 수 있는 그날이 올 때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국가의 절실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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