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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우리나라에서 제일 무서운 동네 TO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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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길을 걷다가 나도 모르게 
괜히 흠칫 놀라거나 뒤를 돌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국내 거주 외국인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나날이 외국인 범죄 발생률이 높아지고, 
나아가 외국인 범죄뿐만 아니라 자국민의 각종 흉악범죄 문제로 
예전부터 무서운 동네로 유명한 지역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무서운 동네 TOP 3>를 알아보겠습니다.  

TOP 3. 서울 대림동 

일명 서울의 조선족 자치구로 일컬어지는 대림동은 
한국인보다 중국인과 조선족이 많은 지역으로 유명한데요.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대림역 중심 출구를 나와 펼쳐지는 거리는 
이곳이 한국인지 중국인지 헷갈릴 정도로 중국적 색깔을 강하게 드러낸다
고 하죠.  

이 거리에 즐비한 한문 간판과 양꼬치집, 그리고 삼삼오오 돌아다니는 조선족 
또는 중국인들 사이에서 두려움에 떠는 한국인들을 보기에 어렵지 않다고 하네요.   



이 지역에서는 경찰도 방검복을 입고 다니며, 조선족 
또는 중국인들이 들고 다니는 칼을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정설인데요.  

그래서인지 대림동은 <황해> <청년경찰> <범죄도시>에 이르기까지 
위험천만한 게토로 표현되고 있다
고 합니다.  

기존의 이미지에 각종 미디어에서 재생산 되는 이미지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무법천지 조선족 자치구가 되어버린 대림동,  
이러다가 대림동에 사는 한국인들을 진짜 보기 어려워질지 심히 걱정되는 바입니다.  

TOP 2. 안산 단원구 

경기도 안산 단원구에 가면 이국적인 외모의 외국인 노동자들을 쉽게 마주칠 수 있는데요.  
외국인 노동자들 중 대다수는 불법체류자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신원 확인이 안 되는 이 외국인들은 무리를 지어 다니기 때문에 
더 위협적이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안산 단원구는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 노동자로 인한 외국인 관련 범죄뿐만 아니라 
흉악범 밀집 지역으로 악명이 높은 지역입니다.  


 
안산 단원구에서 벌어진 강력범죄는 
안산역 토막시체유기 사건, 강호순 사건, 조두순 사건, 
편의점 여종업원 둔기 폭행 사건, 초등학생 납치 사건, 
안산 리어카 토막시체 사건 등 전국민적 공분을 산 범죄가 대부분
인데요.  

실제로 중국인 등의 불법 체류자가 특히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경찰의 집중 단속 대상이 되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강력범죄 오명에 
안산시는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하는데요.  

몇 가지 강력범죄의 경우 안산은 사건 발생 현장이 아닌 
범인이 시신을 유기한 장소였을 뿐
이라고 하네요.  

안산시의 억울함 토로와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식 개선에는 아직까지는 역부족인 거 같습니다.  

TOP1 전라남도 신안군  

전라남도 신안군은 여러 가지 흉흉한 소문과 사건이 많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인데요. 

대표적으로 이 지역은 ‘염전 노예’, ‘여교사 강간 사건’, ‘양귀비 재배’ 등으로 
전 국민에게 충격과 공포의 동네가 되었죠.  

한 때 1박 2일 단골 촬영지로, ‘천사의 섬’이라 부리던 신안은 
어느샌가 전 국민에게 ‘지옥’이 되었다
고 합니다.  

소금의 주 생산지인 신안 염전에는 제대로 노동자 대접을 받지 못하다가 
결국  탈출하면 붙잡혀 다시 끌려와 노예 생활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존재했는데요.  



21세기라고는 믿을 수 없는 염전 노예 사건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빠졌었죠.  
노예가 된 사람들은 왜 도망갈 수 없었을까요?  

정말 무서운 사람은 염전 노예의 주인이 아닌, 주인에게 협조하는 지역 경찰이었는데요. 
노예들이 탈출하면 지역 경찰이 잡아서 다시 주인에게 데려다주었다고 합니다.  

경찰을 비롯 지역 주민들 모두가 한통속이 되어서 
범죄를 눈감고 별일 아니라는 듯이 넘어갔다
는 게 믿기지 않네요.  



이 밖에 신안 지역에서는 대량으로 재배되고 있는 양귀비 밭이 발견되기도 하고, 
여교사 집단 성폭행 사건 등 각종 범죄가 발생했는데요. 

지역 주민들은 이런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관광객들이 떨어질 것을 
먼저 염려했다고 하니 이쯤 하면 천사가 아닌 악마의 섬으로 봐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오늘은 어느샌가 범죄도시로 낙인찍힌 무서운 동네를 살펴보았는데요, 
어두컴컴한 골목 뒤에서 들려오는 무시무시한 소문들을 파헤쳐보니 
어딜 가나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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