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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의외의 싸움꾼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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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상한 얼굴에 작은 체구젠틀한 성격. 
  
싸움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시나요?
  
놀랍게도 방금 말씀드린 것들은 오늘 소개해드릴 
전설의 싸움꾼들의 공통된 특징입니다. 

누군지 궁금하시죠? 
  
지금 당장 '연예계 의외의 싸움꾼들'에 대해 한 번 조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해일>

'살인의 추억' '괴물' '이끼' '은교' '남한산성' '나랏말싸미'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가 되는 명품 배우 박해일. 
  
그런 박해일이 의외로 싸움꾼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소문의 내용도 제법 구체적인데요. 
  
술자리에서 자신보다 10cm가량 큰 동료 연예인 S와 시비가 붙었는데
전혀 쫄지 않고 먼저 덤벼들었다
고 합니다. 



터프한 이미지의 배우 K와는 
오해가 생겨 주먹다짐까지 했는데, 순식간에 제압했다고 하죠.
  
, 학창시절에는 주요 뉴스 사회면에 실린 일화도 있어요. 
  
수능 전날에 친구와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를 당했는데, 
"손과 눈은 멀쩡하지 않냐"며 다음날 수능을 치러서 화제가 됐다고 합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깡 하나만큼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최수종>

연예계 대표 로맨틱가이 최수종도 
사실은 엄청난 싸움꾼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수종은 드라마에서 맡게 된 역할 때문에 
시작한 복싱을 오랫동안 연마
했는데요. 
  
실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2009년에는 
아마추어 복싱 코치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합니다. 
  
거기다 축구, 승마 등으로 단련한 하체근육이 상당하다고 하네요.


  
연예계 대표 터프가이 C와 한강 둔치에서 시비가 붙었는데
C가 최수종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다가 무릎 꿇고 빌었다는 일화는 제법 유명
하죠?
  
복싱을 오랫동안 연마한 또 다른 연예인 이계인은 
"태권도 국가대표였던 이동준 정도가 아니면 
최수종에게 맞아죽는다"고 증언한 적이 있고요. 

한국해동검도협회 회장이자 배우인 나한일은 
"연예계에서 임성훈을 제외하면 적수가 없다"고 최수종을 평가했다고 합니다. 
  
최수종이야말로 외유내강의 끝판왕인 것 같네요. 
  

<임성훈>

성룡, 이소룡, 이연걸 같은 쿵후 고수가 한국 연예계에도 있습니다. 
  
'세상에 이런일이'의 터줏대감인 국민 MC 임성훈이 그 주인공인데요
수십 년 동안 쿵후를 연마해서 당랑권오형권 등의 고수
라고 합니다. 

특히 오형권은 관련 도서 표지 모델을 할 정도로 권위자라고 하네요. 
끝없는 수련 덕분에 70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몸이 좋다고도 하죠?


  
앞서 언급했던 배우 나한일은 임성훈을 이렇게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연예인 중 가장 강한 사람은 임성훈이다쿵후를 수십 년간 연마했다
보기에는 단구지만 주먹으로는 최고일 것이다."


  
세상에는 강한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다만, 오늘 살펴본 인물들이 유독 도드라져 보이는 것은 반전 매력 때문일 텐데요. 
  
자신의 강함을 과시하지 않지만, 
드러운 카리스마가 자연스레 흐르는 멋진 분들 같습니다. 
  
저도 그 겸손함을 본받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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