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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역대 수능 가장 정답률 낮은 문제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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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에 출제된 이 문제는  
이과를 위한 문제일까, 문과를 위한 문제일까? 

해당 과목을 한눈에 판별하기도 어려운 이 문제는 놀랍게도 
2018년 수능 '언어영역' 문제였다. 

매년 불수능, 물수능을 오가며 논란이 끊이지 않는 '수능' 문제 중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수능 문제들
을 알아보자. 

 

(5) 11'수능 외국어 28번 (11%) 

수능 외국어 역사상 최저의 정답률 기록을 세운  
이 28번문제는 11% 정답률의 빈칸추론 문였다. 

메가스터디 1타 강사 김기훈도 3분이나 걸려서 
풀었다는 소문이 있는 이 문제는, 
한국어 해설을 봐도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 극악 난이도의 문제였다. 



EBS 연계 출제가 시작된 첫 해였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대체적으로 연계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고, 

출제자들은 변별력을 가르기 위해 어려운 문제들을  
EBS 역대급 문제들로 골라 빈칸 추론 문제로 출제, 수험생들을 좌절케했다. 

 

(4) 12' 수능 수리공통 30번(5%) 

오답률 95% 이상이라는 30번 주관식 문제. 
"어떤 실수"라는 말 한마디 때문에 상당한 혼동을 불러왔고 한다. 

EBS 교재와 연계되지 않았고 가장 까다로웠던 문제로 
지수함수 그래프를 이용한 개노가다 문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이 문제는 정답률이 가형 기준으로 메가스터디 기준 정답률 5%, 
ebs에서는 오답률 98.1%을 기록한 최악의 문제가 되었다. 

(3) 09년도 수능- 사회문화4번(4%) 

사탐 역사상 최하의 정답률 문제가 출시된 09년도 수능.  
사회문화 과목 3번 문제가 그 주인공이다. 

탐구 과목에서 죽음의 문제가 나온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으며 
정답률은 고작 4%에 불과하다. 

해설 과정을 보면 알 수 있든 전설의 '말장난' 문제라고도 불리우는  
이 문제는 많은 수험생들에게 멘붕을 안겨주었다. 

 

(2) 11'수능 수리 가형 24번(3%) 

오답률이 97% 정도로 추정된다는 전설의 수리 문제로, 
문제 이해조차 힘든, 2011년 수능 가형 단독출제 문제. 

칠판 하나를 가득 채우는 해설 영상만 봐도 
문제의 잔인하리만큼 어려운 난이도가 체감되는 문제
다. 

이 문제는  
수리영역 가형 만점자를 역대 최저 수준(남자 32명, 여자 3명)에 그치게 하며  
11년 수능이 역대급 불수능으로 평가를 받는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 

(1) 97' 수능 수리 29번 (0.08%) 

평가원에서 대놓고 어렵게 내겠다고 선전포고한 수능이었지만  
만점자가 단 한명도 없는 것은 물론 역대급 정답률을 세운 수능이었다. 

수리 시험에서 전설의 문제가 28,29번으로 연달아 출제되었고  
이 중 29번 문제는 전설의 정답률 0.08%의 기록
을 세웠다. 

이 결과로 수능 400점 만점에 300점만 넘어도  
서울대 합격이 보장되는 역대급 대학 입학 결과를 초래하였다. 



상위권 학생들을 가르기 위한 ‘변별력’ 이라는 이유로 출제되는 고난이도 문제. 

하지만 정작 상위권 학생들조차 멘붕에 빠뜨려 찍을 수 밖에 없는 문제들.  
과연 제대로된 변별력을 갖추고 있는 것은 맞을까 의문을 갖게 된다.  

수험생 여러분들. 수능 치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음의 짐은 잠시 내려두고, 이 순간 신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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