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분 정보

서서히 밝혀지는 탑골 GD 양준일씨의 충격적인 미담 TOP4

반응형

가나다라마바사  
널 사랑한단 말이야~  

시대가 버렸지만  
시대가 다시 소환해냈다는 가수 양준일. 



'온라인 탑골공원'이라 불리는 
유튜브 90년대 음악방송 스트리밍
에서 재발견되어 

가수 GD와 흡사한 외모와 시대를 타지 않는 힙한 패션 
신선한 노래 가사와 느낌있는 춤으로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양준일씨의 진짜 치이는 점은  
그의 인성
이라고 하는데요,  

파도파도 댓글로 계속해서 달리는 그의 미담,  
한 번 조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요즘에는 팬카페에 글을 써서 팬에게 마음을 전하는 경우도 많고 
직접 만날 수 있는 팬미팅이라는 통로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수와 팬이 소통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었던 30년 전,   
양준일은 팬들과 소통하고 살뜰히 챙긴 일화
가 많은데요,  

같이 사진을 찍거나 선물을 주는 것은 기본 
짜장면을 같이 먹거나 생일파티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양준일의 팬에 대한 마음은 그가 팬들을 위해 쓴 기사에서 드러납니다. 

기사는 "나의 친구들이여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시작되는데요,  
"팬은 일방적인 느낌이기 때문에 '친구'라고 불러보고 싶다"며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 전화번호를 알려준 팬들에게 전화를 걸어 
작별인사를 하려다가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방해가 된다며 
팬의 부모님으로부터 훈계를 받기도 했었다"
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순수함과 팬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3위 LA 지인 

양준일이 다니던 LA의 고등학교에 포르쉐가 2대 있었는데 
한 대는 양준일 동생꺼, 다른 한 대는 양준일 꺼였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부자집이었다고 하는데요,  

경제적으로 사정이 생기고 
가수쪽으로 사기를 당하며 집안이 어려워졌다
고 합니다. 



90년대 후반에도 힘든 시기였지만 
밝은 성격으로 긍정적인 기운이 주변으로 뿜어져 나왔다고 하는데요,  

순수하게 음악만을 생각하며 데모 테잎을 만들고 
운동센터 갈 돈이 없었지만 배드민턴으로 몸을 만들어  
가수로 재도전을 준비했다
고 합니다. 

사기를 당해 결국 활동을 접었지만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하던 착한 청년 양준일을 기억한다고 하네요.  

2위 

역시 댓글로 적힌 미담인데요,  
양준일이 솔로에서 V2로 거듭났을 시기였습니다. 

당시 양준일의 지인은 결혼식에 양준일을 초대했고  
양준일은 직접 하객으로 참석했다
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결혼 후 지인이 남편과 미국으로 떠났는데도 
몇 주 후 양준일이 친정어머니를 직접 찾아가서 인사를 했다고 해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을 따뜻하게 챙기는 양준일씨의 모습이 잘 드러나는 일화네요.  

1위 

20년전 양준일의 바로 위층에 살았던 남성분의 일화입니다.  

같은 아파트 주민이었던 양준일은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치면 꾸벅 고개를 숙이며 "안녕하세요" 라고  
웃으며 인사를 해주곤 했다
고 하는데요,  

어느날 "형 노래 너무 좋아요" 라며 양준일에게 말을 걸자  
집에 초대해서 차도 대접해주고 시디에 싸인도 해주었다고 합니다.  



싸인에는 TO. EJ 라고 적혀 있는데요,  
EJ는 엘튼 존의 약자로 
평소 양준일 위층 남성분이 피아노를 자주 치던 것을 기억하고  
엘튼 존처럼 되라며 지어준 영어이름
이라고 합니다.  

몇달 후 남성분은 군대에 갔고 제대했을 때는 양준일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 뒤였다고 하는데요,  

어린 학생한테도 공손하게 인사해주던 스윗한 모습이 
기억에 남아있다고 하네요.  



양준일씨는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여태까지의 삶은 나의 과거를 버리는 과정이였다" 라고 밝혔는데요, 

너무 늦었지만 
이제라도 대중들이 양준일씨의 진가를 알아주어 다행입니다.  

50대에도 여전히 빛나는 양준일씨를 응원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