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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몰려든 무개념 팬들때문에 넘어진 아이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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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그리고 내용에서는 편의상 팬들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팬과 대리찍사와 기자들의 합으로 일어난 사건들이니 참고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트와이스 지효>

트와이스 지효는 지난 8일 오후 김포공항 입국 당시 과도하고 무질서한 
촬영행위로 인해 넘어져 부상을 입는 사고
를 당하였습니다 

넘어진 지효는 눈물을 보이며 다른 멤버들의 부축을 받아 
겨우 대기하고 있던 차량까지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는데요 



특히 지효는 쉴틈없는 스케줄로 인해 이미 무릎이 많이 좋지 않아 
무릎 수술까지 받은 상태
이기 때문에 더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에서는 지난 12월 9일 공지사항을 내어놓았습니다 

안전과 관련한 모든 문제는 아티스트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사항
이기에 
반드시 질서를 지켜주시길 바란다는 내용이었으며 
나아가 이를 어길 시 법적 조치 또한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우주소녀 다영>

뮤직뱅크는 출근/퇴근길에도 아티스트를 보고자하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게 되는데요 
이건 12월 6일 뮤직뱅크 중간 출근때의 일입니다 

우주소녀 다영이 팬들에 의해 밀려 넘어졌습니다 
크게 엎어진 다영은 본능적으로 손을 뻗어 땅을 짚다가 손에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후 반창고를 붙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루리' 활동 기간이다보니 걱정이 된 팬들은 다영에게 
팬싸인회 등을 통해 혹 아프지 않은지 여러번 물었고 
다영은 손은 괜찮고 살짝 들렸던 손톱이 아직 좀 아프다 정도로 얘기해주었다고 합니다 

빨리 괜찮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소녀시대 태연>

지난 2017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에 도착한 소녀시대 태연이 
몰려드는 인파에 밀려 넘어져 눈물을 보인 사
이 있었습니다 

현장엔 매니저 한 명이 있었지만 태연과는 멀리 떨어져있었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못했으며 
현지 경호원은 사전 언급없이 태연을 들어올렸는데요 



후에 태연은 인스타를 통해 "실제로 바닥에 넘어진 채로 벌벌 떨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현지 경호원 분이 위험해보였는지 절 뒤에서 번쩍 들어올리셔서 그것 또한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자꾸 뒤에서 옆에서 신체접촉에 긴장했던 상황인지라"
 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서술했는데요 

이내 "오늘 일은 해프닝으로 생각할게요. 모두 다 상처받지 않길 바랄게"라는 
내용으로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그러나 팬들은 경호원을 한 명도 붙이지 않았던 소속사에 항의했으며 
이후 소속사는 아티스트 안전에 대해 좀 더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 지민>

지난 2016년 대만 공항에는 방탄소년단이 도착을 했습니다 

현장에는 팬들이 너무 많아서 미리 동원된 많은 경호인력에도 불구하고 
공항은 방탄소년단의 등장과 함께 아수라장
이 되었는데요 

그러던 중 지민은 수많은 인파에 밀려 넘어지게 되었습니다 
콘서트를 앞두고 부상을 당하지 않았을까 팬들의 염려가 고조 되었죠 



이에 한 인터뷰 매체는 본격적인 인터뷰의 첫 시작을 
지민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했는데요 

해당 질문에 대해 지민은 "전혀 다친 데는 없고요 오히려 저때문에 뒤에 
같이 넘어진 팬분들이 계셔가지고 혹시 다치시지 않으셨나 걱정이 된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는 "오히려 많은 분들이 나와주셔서 되게 기뻤던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죠 

마음씀씀이가 너무 예쁜 지민이었습니다 
이같은 피해가 더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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