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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서로 절교했던 사건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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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조합을 가져다놔도 다 백년친구 같은 그림이 나온다는 방탄소년단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이에도 절교를 외친 순간이 있었으니 
대체 어떤 일인지 그 순간을 다시 한번 확인해봅시다 

<좋은 절교>

첫 절교의 발단은 2017년 뷔가 트위터를 통해 올린 사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공개한 사진은 뷔와 진이 함께 찍은 사진이었지만 
뷔는 아주 일반적인 표정으로 찍힌 반면, 
진은 다소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찍힌 사진
이었는데요 

이 사진을 확인하게 된 진은 아니.. 너무하네 ㅡㅡ 라는 답을 했습니다 
그리고 1분만에 이 첫 절교는 절정에 달합니다 

절교다 라는 심플한 한 문장을 남긴 것이었는데요 



이 공식적인 방탄소년단 첫 절교의 사건은 다음날 공항에서 결말을 맞이합니다 
같은 베이지색 후드티와 바지를 입고 나타난 뷔와 진이었는데요 

후에 진은 이 날에 대해 "내가 먼저 입었다고 서로 벗으라고 싸웠음" 
이라는 비하인드를 말해주기도 했습니다 

전날 절교선언을 한데다가 공항가는 길엔 똑같은 옷을 두고 싸우기도 했지만 
둘이 딱 달라붙어서 공항을 거닐던 모습은 절교는 커녕 영혼의 형제같이 비쳐졌는데요 

방탄소년단은 절교를 하면 이렇게 귀여운 한쌍의 도토리가 되는구나 
싶었던 좋은 절교의 순간이었습니다 

<인스턴트 절교>

방탄소년단의 절교와 화해하는 과정은 어떻게 될까요? 

진은 제이홉을 불렀습니다 
하지만 제이홉은 촬영장 감독님과 얘기를 하느라 진의 부름을 듣지 못한 것 같은데요 

이에 진은 카메라를 보며 이대로 돌아가면 절교다 라고 말합니다 
절교다 절교다를 계속해서 외치며 제이홉을 기다리는데요 



결국엔 제이홉과 만나게 된 진은 제이홉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제이홉은 모르는 제이홉과 진의 절교 상황에 대해서요 

그러자 제이홉은 진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며 미안하다며 손을 내밀었는데요 
이에 진은 1초도 고민하지 않고 악수
를 합니다 

카레도 짜장도 아닌 절교가 
3분이면 끝나는 방탄소년단의 절교였습니다 

<시간제 절교>

95년도에 함께 태어난 구오즈 지민과 뷔입니다 

방탄소년단은 한글날을 맞아 예능프로그램을 찍었고 그 속에서 방탄소년단은 
정해진 한 멤버의 등에 자신이 모은 스티커를 붙이는 추격전을 선보였는데요 

이날 뷔는 지민의 등에 스티커를 붙이는 인물이었지만 
지민은 그 인물이 뷔가 아닐 것이라 믿고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등을 내주었습니다 

그 덕분에 뷔는 지민의 등에 스티커를 많이 붙일 수 있었는데요 
1등 결과가 발표되기 전, 불안함을 느낀 지민은 외칩니다 



이거 김태형(뷔)이지? 진짜 절교다 오늘, 
이거 바로 끊어라 와서 

손가락을 마주 대서는 이걸 끊으면 절교한다는 게 정말 귀엽습니다 
초등학교때 했던 동작 아닌가요 ㅠ 



게다가 지민의 말은 진짜 절교다 오늘, 너 절교한다, 오늘 볼 생각하지마라 입니다 

절교를 해도 오늘까지입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친구를 하는 절교 하루이용권인데요 

아기자기 무해하고 소프트하고 귀여운 방탄소년단의 관계들이 이렇게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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