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워 보이지만 의외로 핵인싸인 아이돌 TOP4

<아이즈원 강혜원>

붉은색이 잘 어울리는 아이즈원의 냉미녀 강혜원입니다 

도도해보이는 인상과 달리 강혜원은 프로듀스48부터 
"너 내 동료가 돼라"라는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이런 강혜원은 사토 미나미와의 케미를 시작으로 
아이즈원 멤버들을 동료로 만들었는데요 

데뷔를 한 이후 보이는 의외의 동료들이 있어서 가끔씩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시상식과 아육대를 통해서는 트와이스 지효, 채영, 쯔위, 있지 리아와의 
친분을 보여주며 명예JYP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 얼굴로 서슴없이 다가가 말을 거니 자연스레 친해지는 걸까요? 

강혜원은 아육대 당시 라붐 솔빈과 처음 보았지만 계주를 준비하며 너무 무섭다고 말을 건넸다고 합니다 
그러자 솔빈 역시 처음이라 무섭다고 답했다는데요 

이에 강혜원은 "아, 진짜요? 그럼 저 손 좀 잡아주세요."라고 해서 함께 손을 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콘서트에 일본친구가 온다고 소개해 당연히 프듀에 참여한 연습생인 줄 알았더니 
이전에 아이즈원 팬미팅에 한번 놀러온 호리 미오나라는 일본 아이돌멤버이기도 했습니다 

강혜원의 동료는 국적을 뛰어넘네요 

<하성운>

프로듀스101 시즌 2에서 안경을 끼고 등장한 예민 선배美 하성운입니다 

이런 하성운은 프듀에 참여하기 전 핫샷으로 활동할 때부터 
여러 아이돌과의 끈끈한 친분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연 돋보이는 하성운의 친분은 직접 디자인을 해 맞추었다는 우정패딩즈입니다 
샤이니 태민, 엑소 카이, 방탄소년단 지민, 핫샷 티모테오가 속해있습니다 

특히 지민은 프듀 당시 하성운을 응원해달라는 트윗을 쓰기도 하고 
하성운에 투표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찐우정입니다 

또 현재 하성운은 하성운의 심야아이돌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데요 

한달여만에 워너원의 멤버로 함께 활약했던 박지훈, 박우진부터 
악동뮤지션, 헤이즈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대기업의 자본과 디제이의 인맥이 만들어낸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라고 하는데요 

라디오를 듣다보면 왜 하성운이 인맥이 넓은지 이해가능할 정도로 
재밌고 유쾌하고 잘합니다 꼭 한 번 들어보세요 
 

<레드벨벳 예리> 

처음 레드벨벳으로 합류하게 되었을 때 예리는 99년생 SM의 막내이기도 했는데요 
와, 정말 어리다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예리의 친화력과 사교성은 절대 어리지 않았습니다 

어리니까 조용하고 얌전할 것 같다는 편견을 싸인 저의 예상과는 달리(반성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과의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레드벨벳 최대 인싸 예리인데요 

예리의 베프로 제일 먼저 손꼽을 수 있는 것은 배우 김새론과 악동뮤지션 수현인데요 
실화입니다 밥먹고 있었는데 옆테이블에 예리가 앉았습니다 

친구들한테 예리다 라고 말했더니 영화 많이 보는 친구는 새론이 아냐? 하고 
그냥 노래방 잘가는 친구는 수현이 아냐? 해서 다시 봤더니 모두 맞는 말이었습니다 

그때는 이게 무슨 조합인가 싶었는데 검색해보니 
셋이 원래 친하다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예리는 이밖에도 처음 봐서 떨렸다는 아이유와 윤도현과도 
팔짱을 끼고 사진을 찍는 친화력을 보여주었고 

심지어 아이유는 "떨렸었지"에서 
한달만에 서로 팔을 감는 사이로까지 발전했습니다 
대단한 사랑둥이에요b 

<방탄소년단 뷔>

무려 김스치면인연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방탄소년단 뷔입니다 

뷔가 스치는 사람마다 인연으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뷔의 착한 심성에서 오는 배려심이 가장 클 것인데요 

그 예로 시상식 중 혼자 앉아있던 폴킴을 발견한 뷔는 폴킴에게 귓속말을 건넵니다 

폴킴의 말에 의하면 자신이 솔로이다보니 다른 연예인들과는 달리 혼자 앉아있었는데 
옆에 앉으라고 말하면서 계속 말도 걸어주었다고 하는데요 

폴킴은 후에 연락처도 주고 받았으며 뷔가 맛있는 것도 사주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소중하게 하나하나 인연을 만들어가는 뷔인데요 저도 스치고 싶네요ㅠ 

이밖에도 뷔는 박보검을 비롯해 박서준, 박형식 등 박씨와 친분을 보여 생긴 
박씨를 모으는 제뷔 라는 별명까지 끝없는 월드클래스 인싸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