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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욕 오지게 욕먹고 있는 이유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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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전부터 540억 원이라는 전무후무한 제작비로

 큰 관심을 모았던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지난 1일 첫선을 보인 가운데, 시청자의 기대감에 현저하게 미치지 못하는 

완성도로 혹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아스달 연대기>가 국내 드라마 역사상 최대 제작비라는 540억을 쓰고도

 시청자들로부터 엄청나게 까이고 있는 이유 네 가지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TOP 4. <왕좌의 게임>과 복붙 수준! 표절 논란

태고의 땅 '아스'에서 벌어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아스달 연대기>는 방영 전부터 미드 <왕좌의 게임>과의 유사성 논란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판타지'라는 장르적 유사성 말고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었는데, 

방영 후엔 거의 '복붙' 수준이라는 평가와 함께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야기가 펼쳐지는 배경의 유사함은 물론, 장동건, 김옥빈, 추자현 등 

주요 인물 캐릭터들의 설정과 의상까지 매우 흡사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며

일부 네티즌들은 "쪽팔리다", "넷플릭스에만 풀리지 말길", "표절로 망하는 게 아니라

 이미 망한 듯" 등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TOP 3. 난해한 스토리와 발연기

판타지 드라마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매우 낯선 장르 중 하나죠. 

미드 <왕좌의 게임>의 인기와 더불어 판타지 드라마를 향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해도

낯선 배경적 세계관에 대한 안방 시청자들의 거부감은 여전한데요. 

<아스달 연대기> 역시 이해와 공감이 어려운 난해한 스토리가 혹평을 받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장동건, 송중기 등 이름값 있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된 것과 달리

 민망한 수준의 발연기까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장동건 아역으로 출연한 랩퍼 출신 '원'의 어눌한 대사 처리와 

표정 연기가 극의 흐름을 깨뜨렸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OP 2. 게임보다 못한 수준의 발CG

판타지 드라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CG. <아스달 연대기>는 방영 전

 540억 원이라는 제작비로 공을 들인 수준급 CG를 예고하기도 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영 시원찮았습니다. 

나라도, 왕도 없던 고대를 배경으로 독특한 세계관을 설정하다 보니 

너무 많은 양의 CG가 필요했기 때문일까요?



역대급 대작이라고 하기엔 어색하고 미흡한 CG가 화면을 채우며

 도저히 집중하기 어려웠다는 평이 이어졌습니다.

시청자들은 "제작비 다 어디로 감?", "요즘 게임도 저거보단 나음",

 "중국 무협드라마인줄" 등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상황입니다.




TOP 1. 근로계약 체결 無! 스태프 혹사

방영 전부터 계속된 스태프 고발 사건도

 <아스달 연대기>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아스달 연대기의 한 스태프가 "제작사가 스태프들과 근로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고, 

근로시간과 연장 근로 제한 규정도 지키지 않았다"며



 근로기준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으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아스달 연대기 제작사를 고발한 것인데요.

더욱이 해외 촬영에서 최장 7일간 151시간 이상 휴일 없는 연속 근로는 물론, 

당시 발생했던 사고도 은폐하려던 정황이 포착되며 더욱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평을 받으며 출발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하는 

<아스달 연대기>.

시청률 역시 7%대로 매우 미미한 수준인데,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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