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뷰 진행한 조두순 아내의 충격적인 망언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 조두순 가족의 거주지가 공개돼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거주지에 머물고 있는 조두순의 부인은 "남편과 이혼하지 않았다. 남편이 술을 마시지 않을 때는 평범한 생활을 잘한다. 가끔 남편 면회를 간다. 피해자가 어디에 살든 관심 없다"는 충격적인 망언을 날렸다.

 

이에 전문가는 "아내는 여전히 남편의 잘못이 아니라 술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출소 후 여전히 가정을 꾸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살던 동네를 벗어나 이사를 가지 않는 것 같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조두순의 부인은 과거 조두순을 위해 탄원서를 제출했는데 이 탄원서 내용 역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혀를 내두를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의 아내는 "밥이며 반찬이며 빨래며 집안 청소나 집안 모든 일을 저의 신랑이 20년 동안 했다. 남편은 한번도 화를 내본 적 없고, 예를 아는 사람이라고 칭찬이 자자하다. 술을 마시고 방황하는 것 외에는 저의 마음도 집안도 참으로 평화로운 가정이었다"는 내용을 기재했다.

하지만 조두순은 폭.행

 

 절.도 강.간으로 이미 전과 17범에 달하는 범죄자였다. 결혼 생활 중에도 11건의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조두순 부인과 사건 피해자의 집은 불과 3분거리다.

 

이에 피해자의 아버지는 "왜 피해자가 짐을 싸서 도망가야 하냐"고 호소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나라냐', '진짜 미친거 아니냐', '와 피해자 어떻게든 보호하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