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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최근 방송 중에 잡힌 매우 힘들어보이는 사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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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아키히토 일왕의 퇴임을 두고 공식 계정을 통해

 자신의 소감을 밝힌 트와이스 사나를 향한 온라인 설전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범국가 출신으로서 예의가 아니었다는 비판에, 

민족주의 정서에 기반한 과잉 반발이라는 지적도 속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최근 대중의 비난과 팬의 두둔, 그 중심에서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사나의 다소 힘들어 보이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 1위 수상에도 웃을 수 없는 사나

최근 신곡 <Fancy> 발표 후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트와이스. 

지난 1일, 2일에는 MBC Everyone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평소 같았다면 사나는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1위의 기쁨을 나눴겠지만,

 최근 계속되고 있는 논란을 의식한 듯 시종일관 경직된 표정을 유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글 안내리고 뭐하냐", "한국인들이랑 기싸움 중?" 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며 적절한 피드백을 내놓지 않는 사나와 JYP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2. 출근길 눈물 흘리는 사나

마음고생이 너무 심했던 걸까요.

 지난 3일, KBS <뮤직뱅크> 출근길에 사나는 급기야 눈물을 흘리며 등장했습니다.

평소 팬과 카메라를 든 기자로 가득한 방송국 입구, 사나는 눈물이 북받치는 걸 참을 수 없었는지 

고개를 푹 숙인 채 모모와 나연의 부축을 받아야 했습니다.


다른 사진에서는 격해진 감정을 억누르려는 듯 두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 모습이 공개되며, 

최근 발생한 논란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었는데요.

이후 마음을 추스리고 기자들 앞에서 포즈를 잡는 순간에도

 카메라를 제대로 응시하지 못한 채 수척한 표정을 고수한 사나.


이에 팬들은 "왜 저렇게까지 비난을 하는지 무섭다", "작작들 좀 해라" 등 

사건 후 정신적으로 힘들어 보이는 사나를 두둔하며,

 갈수록 과격해지는 대중의 비난 양상을 역으로 비난하고 있습니다.





3. 지속되는 악의적인 비난

- 악플로 빵야빵야!

30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설전은 모두 사나가 게재한 인스타그램 게시글로 촉발된 사건으로, 

소속사 JYP나 사나 본인의 적절한 피드백이 제시됐다면 지금만큼 고조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네티즌의 비난이 단순한 비난 그 이상을 넘어 인신 공격성 악플, 

혐오 댓글 양상으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도 결코 올바른 양상으로 볼 순 없을 텐데요.


일부 네티즌들은 "일본인인라 어쩔 수 없는 듯", "니네 나라로 돌아가라", 

"한국에서 돈벌면 미안하다고 해" 등 강도 높은 비난을 지속하며, 

일본 네티즌과의 온라인 싸움까지 자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 일본인 ㅇㅇ

- 니네 나라로 돌아가

- 한국에서 돈 벌면 미안하다고 해



한편, 대중문화 평론가들은 사나가 게재한 글은

 단순히 연호가 바뀌는 것에 대한 일본인의 일반적인 감상을 드러낸 것 뿐,

이를 군국주의나 제국주의로 연결하며 수위 높은 비난 댓글을 작성하는 것은

 비약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는데요. 



한국인으로서 기분이 나쁘다는 입장과 순수한 감상 표명이었다는 

양극단의 반응이 계속되고 있는

 일명 '사나 논란'. 과연 어떤 결맞을 맞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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