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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악동뮤지션이 JYP가 아니라 YG를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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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이 판을 치던 시절, SBS의 '케이팝스타2'에서

엄청난 위력의 가수를 탄생시킵니다.

바로 99년, 96년생의 남매 뮤지션인 '악동뮤지션'인데요,



인터넷에 자작곡과 커버 영상을 올리며 인지도를 쌓다가 출연한

K팝 스타 시즌2에서 우승까지 거머쥐었지요.



우승자는 심사위원이 속한 SM, JYP, YG 세 회사 중 자신의 소속사를 정하는

특권을 지닌 프로그램 특성상

악동뮤지션은 우승을 하면서 선택에 기로에 서고

고민 끝에 선택한 것은 YG였습니다.




의외의 선택이었다고?

사실 악동뮤지션의 YG행은 K팝스타를 시청한 사람들에게는

꽤나 반전의 선택이었는데요,

JYP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악뮤의 자작곡을 주로 만드는 이찬혁에게

엄청난 공을 들였기 때문입니다.



JYP에서 트레이닝 하는 동안 매일 그를 찾아와

솔직한 감상평을 주기도 하며 전문성을 더해주었다고 했구요.

가장 감사했던 심사위원으로 박진영을 꼽기도 했기에

그들의 YG엔터테인먼트 선택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YG행을 선택한 이유?

악동뮤지션이 YG를 고른 이유는 YG트레이닝 기간동안

아무런 간섭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레이닝 때는 자신의 곡에 대한 평가도 필요했지만

그것이 자유로운 작곡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것도 생각한 이유일텐데요,



자신들의 선택이 옳음을 증명하듯이

200%, Give Love, 오랜 날 오랜 밤 등 여러 히트곡을 탄생시킵니다.

어쩌면 악뮤같은 창의적인 자신들만의 색을 가진 아티스트에게는

이런 NO 간섭이 좋은 영향을 미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악뮤의 방치 그리고 YG엔터의 하락세

그러나 악동뮤지션은 찬혁의 군입대 전부터 쭉 방치 논란에 휩싸여 왔고

입대 후에도 수현이를 방치한다는 팬들의 질타도 받고 있습니다.

아무리 찬혁이가 군대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서도

수현이까지 공백이 너무 길다는 것인데요,



현재 소속사 YG엔터테이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않고 있고

심지어는 비리, 승리 사건, 파쇄차 사건 등 여러 가지 악재들이 겹쳐 분위기가

아주 안 좋은 상황입니다.



그에 반해 JYP는 계속해서 승승장구하고 있기에

악동뮤지션의 소속사 선택이 조금 아쉬워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얼른 천재 아티스트 악동뮤지션의 컴백날이 하루 빨리 찾아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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