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마다 미인, 미남상은 조금씩 바뀐다고 하죠.
조선시대의 미인으로 여겨졌던 사람들의 초상화가
현시대사람들에게는 와닿지 않는 것처럼요.
과거 예쁘게 생긴 꽃미남들이 인기많던 시절에 데뷔해서 아쉽게도 엄청 큰 인기는 없었지만
지금 데뷔했으면 남자다운 피지컬과 매력으로 훨씬 인기가 많았을 것 같은
남자 연예인 3명을 뽑아봤습니다
1) 이현진
MBC의 <김치 치즈 스마일>로 2007년 데뷔한 이현진은
사실 최근 SKY 캐슬에 출연했던 '조태준'입니다.
군대 생활을 제외하면 꽤나 꾸준히 활동을 했음에도 불구
어디서 많이 본 듯 하지만 잘 모르겠는 연예인 중 한 명인데요,
186cm라는 큰 키에 외모까지 준수하지만
데뷔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이면에는 이현진이 등장하면 연기 몰입이 잘 안 된다,
작품 선택이 아쉽다 등의 평가들이 존재하기도 하구요.
SKY캐슬이 데뷔작이었다면 그래도 외모나 피지컬을 갖춘 배우기에
꽤나 인기를 끌었을 것 같지 않나요?
2)심지호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귀여운 아이와 함께 심지호가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학교2로 데뷔해 츤데레 모습을 보여준 심지호는 그래도 데뷔작에서
인지도를 꽤 쌓은 편인데요,
이후 꾸준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성과는 크게 없습니다.
외모도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이미지,
186cm의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 있어 아쉬운 연예인 중 한 명입니다.
3)최정원
UN의 최정원은, 활동 당시 팀의 멤버 김정훈에게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한 케이스입니다.
현재는 <빛나라 은수> <보그맘> <설렘주의보> 등의 작품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는데요.
당시에는 느끼하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지금 보니 남자답게 잘생긴 것 같기도 한데요
186cm 피지컬의 남자다운 최정원도 요즘 데뷔했으면 김정훈보다 조금 더 인기가 많았을 것 같지 않나요?
3명 다 키가 186이라는게 신기하기도 한데요,
키 크고 남자다운 이 3명의 연예인이 요즘 데뷔했으면 떳을거 같다,
여러분들은 공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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