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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데뷔후 무려 4년 6개월 동안 집에 못 갔다는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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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이돌들은 오랜 연습생 생활끝에 데뷔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만큼 고난과 역경을 견뎌내야만 하는데요

데뷔했다고 해서 그 고난이 끝나는 것은 아니라고 하죠.

데뷔 이후에도 빡빡한 스케줄탓에 개인시간은 거의 갖지 못합니다.



무엇보다 힘든 점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자주 볼 수 없다는 건데요

대다수의 아이돌들은 명절에도 본가 방문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자신의 근황을 가족들에게 알릴 수 있는 수단은

오로지 TV와 매체를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죠.



최근 커뮤니티를 통해 한 아이돌 멤버의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데뷔 후 무려 4년 6개월 동안 본가를 못갔다고 하는데요

주인공은 바로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입니다. 

레드벨벳은 최근 북미투어까지 진행하며 글로벌 면모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엄청난 팬덤을 자랑하는 레드벨벳은

북미투어 성공이라는 성과까지 가져가며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요

미국에 이어 이번에는 '캐나다'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는데

토론토 공연에서 웬디는 유독 많은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관객들은 함성과 따뜻한 시선으로 웬디를 위로했다는 후문이 있네요.

지난 19일 토론토에서 열린 레드벨벳의 공연은

미국 5개 도시 순회를 마친 후 빡빡한 일정이었음에도

유독 웬디의 에너지는 넘쳤다고 합니다.




이미 공연 전부터 SNS를 통해 웬디가 데뷔때문에 한국에 오기전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살았으며, 가족이 현재 거주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었죠.

레드벨벳의 이름으로 이번 북미투어를 하기 전까지 

캐나다를 단 한번도 방문하지 못했다는 웬디...!



웬디는 토론토 공연에서 "미국 투어 일정이 잡힌 것도 감격스러웠는데, 

캐나다 공연까지 하게 돼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 날 공연에는 웬디의 가족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연 도중 소감을 말하던 웬디는 "지금 가족들도 와 있다"며

객석을 가리킨 뒤에 "엄마 울지마 내가 보고있잖아"라고 전하기도 했다네요.

이러한 사정을 전해들은 팬들은 웬디의 감격을 함께 공감해주고 있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WelcomeHomeWendy 라는 해시태그로

웬디의 본가 토론토에서 열린 공연을 축하해주고 있답니다. 



아마도 짧지만 가족들과의 시간도 가졌을 것 같네요.

레드벨벳은 토론토에 이어 벤쿠버 공연까지 마친 뒤 귀국예정인데요

숨돌릴 틈도 없이 진행되는 투어였지만

멤버 웬디에게 이번 토론토 공연은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네티즌들도 "4년 6개월만에 본가 방문이라니 내가 다 감격스럽네" 등의

의견을 보이며 웬디의 마음을 함께 헤아려주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가족들이 있는 본가 방문까지 뒤로한 채 열심히 달려온 레드벨벳 웬디!

앞으로는 좀 더 자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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