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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다른 아이돌과는 조금 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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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월드클래스는 최근 그래미 참석 및 시상으로 다시한번 증명됐습니다. 

꿈이라고만 생각했던 그래미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인데 시상자격까지

주어지면서 마이크로 전 세계에 방탄소년단을 다시금 알리게 됐죠.



게다가 반년넘는 기간동안 빌보드200에 차트인 중이라는

엄청난 기록도 갱신했다고 하는데요 

대한민국 '아이돌'이라고만 치부하기에는 이제 그 클라스가

남다른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인 아티스트그룹으로 자리매김 중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록적인 측면으로만 방탄소년단을 바라보기 보다는

다른 요소들도 중요하게 바라봐야 한다는 시각이 많은데요

오늘은 방탄소년단이 다른 아이돌들과는 조금 다른 이유에 대해 알아볼게요!




1) 그들만의 메시지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들이 근본적으로 꾸는 꿈은 바로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것일텐데요

직접 쓴 가사와 멜로디로 하고싶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그 이야기들과 메시지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를 원할 것입니다.



방탄소년단이 이런 메시지 전달에 많은 공을 들인다고 하죠.

그들은 끊임없이 매체 인터뷰와 노래가사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방탄소년단을 단순한 기계적인 아이돌로만 치부하는 이들에게

"우린 우리의 길을 갈 뿐이다", "언젠간 진심은 통한다" 등의

멤버 모두가 공감하는 신념들을 꾸준하게 어필해왔던 것입니다.



2016년 발매했던 '둘 셋'가사에는 자신들에 대한 편견을 담아내기도 했고

방탄소년단에 대한 악의성 추측과 루머들이 퍼졌을 때에는

팬들먼저 생각하며 '우리 길을 묵묵히 가자'고 아미들을 다독이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이 방탄소년단 멤버들 하나같이 무거운 책임감을 갖는 모습은

평소 그들의 인터뷰에서도 알아볼 수 있는데요

RM은 한 인터뷰에서 "사람들에게 러브 유얼셀프라고 외치면서

정작 스스로는 잘하고 있는지를 고민했다"라며 자기 성찰을 말했습니다.



또한 슈가는 평소 관심분야로 "꿈과 청춘, 현실"을 이야기하는 것을

꼽으며 자신들의 음악이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이런 생각들은 2018년 발매 된 '낙원'의 가사에서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청춘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곡이었죠.





2) 마지막 무대처럼 임하는 자세

다른 아이돌들과 조금 다른 방탄소년단의 핵심 포인트는 또 있었는데요

바로 "오늘이 마지막인 듯" 임하는 무대와 퍼포먼스에 있습니다.



실제로 방탄에 입덕한 아미들의 계기들 중 가장 많이 손꼽히는게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눈으로 보고 반했다"라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저렇게 까지 춤을 추면 몸이 상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어떤 행사나 공연이더라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무대를 보였던 방탄!



무대 하나만큼은 정말 끝내주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그들의 인터뷰처럼

고된 땀과 노력이 무대위에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자세와 마인드는 팬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이렇게나 열심히 한다니"라는 자부심까지 갖게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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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들의 '방탄 부심'이 이해가 가는 분석이었는데요,

 물론 다른 아이돌들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방탄만큼은 그 진심이 더 크게 와닿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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