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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미투로 남자 죽일 뻔한 신문사의 쓰레기같은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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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는 박진성 시인을 성범죄 피의자라고 보도한 것에 대한 정정 보도문을 밤 12시에 올렸다

2016년도 한국일보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만을 근거로 하여

박진성 시인을 성희롱, 성추행범으로 기정사실화 하여 보도를 냈었는데

이때 박진성 시인은 결백을 주장하고 법원에 고소까지 신청하며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때, 극단적인 스트레스와 재판증거가 나올 때까지의 고통이 너무 심해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밝혔는데

결국 법원은 무죄도 아닌 '무혐의'를 선고하면서 박진성 시인의 결백이 증명된 것이다



이에 따라 법원은 한국일보에게 보도 시정을 명령,

 한국 일보는 결국 정정 보도문을 게재하였는데

오히려 정정 보도문이 게재 된 후 한국일보의 여론은 

더욱 악화되었고 더 악화된 몇 가지 이유가 있다



 <1. 정황이 밝혀지기도 전에 먼저 선동 기사를 썼다>

보통 죄를 선고받기 전까지는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피고인은 보호를 받아야 하는데

한국일보는 팩트체크도 하지 않고 혐의를 기정사실화하여 박진성 시인을 나락으로 몰았다



< 2. 정정 보도 시기가 너무 늦었다>

첫 기사를 낸 것은 2016년말, 정정 기사가 나온 것은 

2019년초로 거의 2년에 가까운 시간차가 있었는데



이때 박진성 시인은 자신의 삶이 완전히 파괴되었고 자살까지 시도하는 등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고 했다

과연 23개월동안 성범죄자로 낙인찍힌 박진성 시인의 심정이 어땠을지 가늠조차 불가능하다




< 3. 책임 소재에 대한 담당자명이 없다>

기사를 잘 살펴보면 한국일보의 이름으로 보도문이 게시되어있는데

글은 맘대로 써놓고 이 정정 보도문 기자의 이름은 적혀있지 않았다

 즉 책임소재를 밝히기 어렵다는 것이다



 <4. 가장 중요한 '사과'가 빠져있다>

한국일보가 정정한다고 해놓은 사건에 대해선 '사과, 사죄, 송구' 등의 단어는 없고

'확인 결과, 이전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 잡습니다' 라는 말만 반복해서 써져있다



 < 5. 사람들의 시선이 뜸해질 시기에 보도문을 게재했다>

30일은 '버닝썬 폭행사건'으로 대부분의 기사가 '버닝썬' 

혹은 '승리'로 도배되어 있는 상태였는데

이 사건에 조용히 묻어가려 이 날, 그것도 자정에 올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한국 일보가 올린 보도문의 태도를 본다면 정말 진심에서 나오는 사죄의 마음이 아니라

법원의 시정 명령에 의해 마지못해 올리는 

'책임감 없는'글 임을 파악할 수 있다



가해자라고 알려진 박진성 시인은 오히려 피해자였고, 

결국 진짜 가해자는 '한국일보'였던 것이다

이 보도가 사과의 시작일지, 정말 무책임한 끝으로 종결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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