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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군대대신 평생 장애를 택한 사람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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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성인 남성이라면 대부분 

18개월 이상의 병역의 의무를 행해야 하는데




이 병역의 의무를 지기 싫어서 평생 장애를 택해

군대를 면제받은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신체 문제로 군면제를 받을 정도라면 

꽤 심각한 정도의 신체적 문제가 있어야 하는데





군대를 가기 싫어서 '의도적'으로 장애를 택하거나

기행을 저지른 사람들의 케이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TOP5 어깨 탈골 




2006년 축구선수 김모씨는 견갑관절 불안정성으로 

군 면제 판정을 받기위해 고의로 어깨 탈골을 결심한다.







2~3개월간 약 10KG의 아령을 이용해 어깨에 통증을 느낄 때까지

계속 세게 내려치는 방법으로 어깨뼈를 어긋나게 만들었고






대부분의 병원이 재활 치료를 권유했음에도, 병사용 진단서를

쉽게 발급해주기로 소문난 병원에 찾아가 수술을 감행했다.






수술 후 4급 판정을 받고 기뻐했던 것도 잠시,

김모씨는 곧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TOP4 손가락 절단


 


2014년 군대에 가지 않으려 고의로 손가락을 절단한 

20대 대학교 휴학생 A씨가 인천지법에 기소됐다.




A씨는 애초에 손가락 하나가 없었지만, 징체검사 규칙상 

2개의 손가락이 결손이어야만 현역병 면제라는 것을 알고




신체등급 4급 판정을 받기 위해 의도적으로 자신의 손가락을 자른 것이다




결국 집행유예 2년에 그치긴 했지만 결국 현역병 입대는 피할 수 없었다고 한다





TOP3 십자인대 수술




2013년 20대 B씨는 면탈을 위해 영상의학과를 찾아가 

스키를 탄 이후 무릎이 아프다며 통증을 호소했는데





이상이 없다는 소견에 같은 병원 정형외과 의사를 찾아가 

촬영 결과를 무시하고 십자인대 수술을 받았다




정형외과 의사는 B씨의 무릎에 문제가 있다는 

허위 수술 소견서까지 발급해줬다고 한다.




결국 이 같은 도움으로 B씨는 작년 5월 징병 신체검사에서 면제 판정을 받았으나




병무청은 B씨의 신검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점을 발견하고 

조사에 착수해 위의 병역 면탈을 찾아냈다고 했다




TOP2 고환 제거




2015년 입대를 앞둔 C씨는 병역 면탈의 목적으로

스스로 발기부전제 주사를 투여했는데



이 주사를 지속적으로 투여시 양쪽 고환과 전립선을 적출해

병역 면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병무청에 적발되면서 결국 병역 면탈에 실패했고, 

고환도 잃고 군대도 가게 되었다고 한다...





 TOP1 자살




2016년 군입대를 하루 앞둔 충북 청주시 한 남성이 

아파트에서 목을 매 자살한 것이 드러나 충격을 주었다




경찰은 평소 '군대 가기 싫다'며 힘들어했다는 

유족 진술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었는데




더 큰 문제가 되었던 것은 이 사건에 대한 악플이 쏟아져 

유족들을 더욱 비통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국가를 위해 강제로 헌신해야 하는 상황도,

이를 피하기 위해 저런 기행을 저지르는 상황도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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