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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독일산 늠름한 견종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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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견종이라고 하면 

왠지 늠름하고 시크한 이미지의 견종이 떠오른다.

독일 견종들 중 유독 인간과 함께하며 

늠름함을 뽐내고있는 독일산 견종 top5를 알아보자.



5위 도베르만 핀셔

용맹한 이미지로 군견의 대표적인 견종 도베르만.

도베르만은 독일에서 개량된 품종으로 

세금징수원이 호신을 위해 개량했다고 한다.  



근육질 몸매에 검은 털과 샤프한 얼굴때문에 

잘생긴 견종임과 동시에 무서운 이미지가 강한 견종이지만

실제로는 섬세하고 외로움을 잘타는 성격이라


주인과 오랜 시간 떨어지면 무기력증에 걸리기도 한다고.

주인에게 순종적이며 충직한 성격에 

덩치와는 안맞는 귀여운 애교까지 넘치는 견종이다.





 4위 그레이트 데인

독일의 국견이자 그레이트라는 이름 그대로 초대형견이다.

워낙 초대형견이다보니 어지간한 사람의 힘으로 

컨트롤하기 힘들기때문에 어릴때부터 꼭 훈련을 시켜야한다.



영화로도 유명한 스쿠비 두의 실제모델이 바로 그레이트 데인이며

기네스북의 가장 큰 개 타이틀을 5연속 차지한 견종이기도 하다. 

절대적인 힘이 약해서가 아니라, 천성이 공격적인 견종이 아닌데다

어려서부터 훈련을 받은 경우가 많다보니 덩치에 비해 전투력은 낮은편.



거대한 크기를 위한 무리한 품종개량으로 유전질환이 많아

수명이 매우 짧은 편이다.





3위 로트와일러

맹견 로트와일러. 한번 이성을 잃으면 무자비한 공격을 퍼붓는 견종이다.

독일의 로트와일러는 도베르만과 비슷한 색을 가지지만 

좀더 큰 골격과 굵은 뼈대를 지닌다.



한번 이성을 잃으면 상대를 끝장내는 성격이지만 

신기하게도 평소에는 조용하고 매사에 침착한 편이다. 


성질이 사나운데 힘까지 매우 세기때문에 

체격과 체력 측면에서 군견으로서 독보적인 존재이지만 

미국에서 인명 살상사고를 일으키는 견종 2위를 기록하며

특별 주의대상으로 취급한다고 한다.





 2위 복서

주먹질은 기본이며 혀가 가장 긴 개 복서.

다른 견종처럼 달려들어 무는 것이 아닌, 마치 복싱하듯 

뒷다리로 뛰거나 서서 앞다리로 공격하기 때문에 붙혀진 이름이다.



외모는 핏불테리어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큰 덩치에 지능도 높아 군견, 경찰견으로 활약한다.

강력한 턱힘까지 더해져서 우리나라에서는 투견으로 썼다고 한다.

뒷다리 근육이 강하기때문에 껑충거리는 것을 좋아해

다소 귀여운 모습이 목격되기도 한다.




1위 저먼 셰퍼드

대표적인 독일 견종으로 군견, 경찰견의 마스코트를 도맡아하는 저먼 셰퍼드.

군견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의 소유견으로, 

제1차 세계대전에 맹활약을 하면서 군견으로 인기가 높았다.



개 중에서 IQ 3위의 높은 지능으로 

다양한 직업을 소화할 수 있는 견종 중의 하나이다.

많은 대통령의 반려견이기도 했으며, 심지어는 히틀러의 반려견이기도 했다.

저먼 셰퍼드 또한 오버브리딩으로 인한 앉은뱅이, 왜소증 등 

유전병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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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체력과 지능, 시크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독일 견종들. 

인간과 공생하는 견종들 또한 사회의 일원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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