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랭킹이슈

귀를 꼭 안파도 괜찮은 이유 4가지

반응형






어릴 적 엄마 무릎에 누워 간질간질 귀 파던 경험,

누구나 있을 겁니다.




어쩌다 큰 귀지가 나오면 시원한 기분도 느껴봤을테구요.




그런데 사실 귀지를 파는 것이 썩 좋지만은 않다는 사실!

귀를 꼭 안파도 괜찮은 이유를 알아볼까요?





귀지는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고?




원래 귀지는 외이도 표면의 건조함을 막고, 이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집니다.




생성된 귀지는 말을 하거나 음식을 먹는 등

턱을 움직이는 과정을 통해 자연적으로 탈락되어 제거됩니다.




따라서 굳이 인위적으로 제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더 많은 귀지가 만들어진다?




땀샘에서의 분비물로 만들어지는 귀지는,

귀 입구로부터 1~1.5cm에만 있는 땀샘의 위치에만 존재합니다.




그런데 귀이개나 면봉으로 이를 자극하다보면

더 많은 귀지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결국 우리 신체가 가지고 있는 자정기능 자체가

약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귀지가 안으로 밀려들어간다?




귀를 파다보면, 귀지가 나오기는 커녕

더 안으로 들어가버리는 경우도 발생하는데요,




귀이개를 깊숙하게 넣고 귀지를 빼내려다

고막을 건드리게 되면 위험해집니다.




고막천공으로 인한 청력저하, 이명,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조심해야합니다.





외이도 염증에 대한 위험?




귀는 세균, 곰팡이가 살기좋은 환경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귀를 파는 과정에서 상처가 나버리면 아무래도

염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럼 통증이 생기고 붓고, 심하면 막히기도하는

급성 외이도염의 가능성도 생기게 되는 거지요.




이처럼 득보다 실이 많은 귀 파기, 어쩌면 습관처럼

이어지는 행동이기에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샤워 후에는 피부도 말랑해지는데다 귀지가 눅눅해져 

제거가 어려기때문에 더더욱 주의가 필요함을 기억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