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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걸스데이가 해체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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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들에게는 '7년차 징크스' 라는 

안좋은 징크스가 있습니다





표준계약이 7년이기 때문에 7년이 지나면 계약이 만료, 

그대로 해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보통 그룹의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거나 인기가 떨어진 경우

7년차 징크스에서 벗어나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걸스데이의 경우 이 징크스를 이겨내고 

2년 재계약에 성공해 화제가 되었던 걸그룹이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걸스데이가 2019년,

결국은 흩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걸스데이의 수익성>







아이돌 스타는 분명 특수성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직업입니다. 

수익성이 따라오지 않으면 지속할수 없는것이죠






빅뱅의 대성 같은 경우도 빅뱅이 오래갈수 있는 가장 큰 이유로 

수익성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아이돌그룹의 생명과 직결되는것이 바로 수익이고 

결국 팬덤이 그룹을 버티게 하는건데요.








걸스데이의 경우 팬덤이 비교적 약한 그룹이고 

대부분의 수익을 행사나 광고에 의존해왔습니다





 


그러니 행사나 광고 등은 아무래도 유행에 민감하다보니

음반활동을 통해 지속적이고 고정적인 수입을 노려야하는데






스트리밍 총공을 돌려주는 등 화력이 강한 타 팬덤에 비하자면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는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2년전 완전체 컴백을 하며 재계약을 발표한 이후로

단 한번도 완전체 앨범을 발표하지 않았죠.








<혼자가 더 강한 걸스데이>







그러나, 걸스데이는 특이하게도 솔로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냅니다.







모든 멤버들이 지금까지 꾸준히 개인활동을 이어왔기 때문에

멤버 각자가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있는편이고






전부 연기 경험이 있기 때문에 홀로서기를 할 때

정체성 고민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걸스데이 멤버들이 더 이상 가수를 하고 싶지 않다거나 

서로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룹으로서의 경쟁력보다 개인의 역량이 뛰어나다면

그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 맞겠죠.





이미 멤버 모두가 재계약을 하지 않고,

각자 행보를 가기로 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슬픈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지금 소속사에서 나가는것은 잘된 일 이라는 반응입니다.






걸스데이 멤버들도 고민이 많았을 것으로 보이는 결정이지만

더 효율적인 방향을 선택한 것일테니, 







걸스데이 멤버들이 각자의 꽃길을 잘 걷도록 응원해주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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