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이슈

사탄도 눈물쏟았다는 잔인했던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 엔딩 장면

반응형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콘서트를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아쉬움과 슬픔,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아름답게 끝나야 했을 콘서트


때아닌 '잔인성'에 대한 논란이 빚어지며 멤버와 팬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는데요 

사탄도 눈물 흘리게 만들었다는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의 

문제적 장면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눈물의 엔딩>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워너원의 콘서트는 마지막 인사 장면을 제외하면 완벽했습니다 

모든 공연을 마친 워너원 멤버들은 무대에 나란히 섰고

팬들과의 작별이 낯설기만 한 모든 멤버가 눈물을 쏟아내며 오열하기 시작했는데요

팬들 역시 힘겨워하는 워너원 멤버들을 보며 통곡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충격적인 마지막 장면>

일반적인 콘서트라면 멤버 전원이 팬들에게

 다 같이 인사하고 무대 아래로 내려갔어야 할 상황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는 조금 달랐습니다

 멤버 개인별 작별 인사를 마치고 한 명씩 퇴장한 것인데요


마지막 인사는 팀 센터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강다니엘의 몫이 되었습니다

멤버 모두가 퇴장한 무대 위에 쓸쓸하게 홀로 오열하는

 강다니엘 모습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잔인한 무대 연출에 대한

 팬과 일반 네티즌들의 뒷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1명이 서는 마지막 무대인데 꼭 이렇게 했어야만 했나",

 "끝까지 잔인하다" 등 멤버와 팬들의 심정을 고려하지 않은 무대 연출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계속되고 있는 것인데요



<네티즌 반응>

 일각에서는 멤버 모두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시간을 할애해야 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의견도 있지만 의도가 어찌 됐든 멤버나 팬들에게

 너무나도 잔인한 연출이었다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단발성으로 기획된 그룹의 특성에도 불구, 전무후무한 역대급 인기를 누린 워너원

끝을 예견했기에 더 아쉬운 그들의 슬픈 마지막 장면이었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