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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사비로 녹음하고 편집도 직접한다는 눈물나는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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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나인뮤지스'를 알고 계신가요?




나인뮤지스는 2010년 데뷔한 그룹으로 스타제국에 소속되어 있는데요,




첫 데뷔때는 반응이 미적지근했지만

<Dolls> <Drama> 등을 비롯한 명곡들을 발표하며  





인기멤버였던 경리를 포함한 나머지 멤버들 역시 

조금씩 사람들의 눈에 띄며 대중들에게 자리잡는 듯 했죠.




그러나 2017년 미니 6집이후 현재 경리의 MC활동 외에는

나인뮤지스의 활동은 끊긴 상황입니다.





활동이 없는 것은 소속사 문제?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듯 하던 나인뮤지스였지만,

현재로서는 경리, 혜미, 소진, 금조 4명만이 남았습니다.





탈퇴멤버가 9명에 달할만큼 멤버들의 탈퇴와 변경이 잦았고, 

타이틀곡의 임팩트도 부족해 화제성을 띄지 못하자




소속사 스타제국은 앨범도 더 이상 내주지 않는 등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앞서 전폭적 지지를 약속하며 멤버들과 재계약을 했음에도 

이에 걸맞는 푸시를 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한 인터뷰에서는 작년 9~10월 컴백을 예고했지만

이마저도 무산되었구요.




그동안 나인뮤지스의 멤버들은 사비를 들여

레코딩을 배우고, 연습실이 없기에 홈레코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녹음, 촬영, 편집, 업로드 모두 멤버 자신들이 하고 있는 상황인거죠.






결국 이어진 팬들의 항의




이에 결국 나인뮤지스의 팬클럽은 소속사에게

성명문을 내기까지 이릅니다.




지난 1년 6개월간 적극적인 컴백 준비나 개인 활동 지원이

없는 것과 지속 항의에도 변화가 없는 것에 반발한 것인데요.




팬 연합은 나인뮤지스의 컴백과 개인 활동 지원, 그리고

지속적인 콘텐츠 제공, 팬들과의 이벤트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실 다른 것들은 몰라도 재계약해놓고 아티스트의 활동을

나몰라라 방치하는 것은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벌써 10년차를 맞이한 나인뮤지스의 재도약을 위해서

소속사는 선택과 집중을 명확히 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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