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이슈

BTS RM이 KTX까지 따라 탄 스토커한테 날린 일침

반응형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이 KTX까지 따라 탄 스토커에게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레일 직원이 RM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해 무려 3년동안 다른 사람에게 알린 것인데요.

직원이 공개한 승차권 정보에는 탑승객의 휴대전화 번호와 같은 개인 정보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래서 코레일 측에서 업무에 이상이 있을 때만 탑승객의 개인정보를 열 수 있으며, 이를 열 때에도 탑승객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알렸죠.

하지만 코레일 직원은 이를 무시하고 RM의 예약 내역을 친구에게 알려, RM 근처 좌석으로 예약할 수 있게 조정했습니다.

코레일 측도 이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리고 누군가 RM의 개인 정보를 무단 조회한 사실은 확인했으나, 외부 유출된 정황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사실이 기사로 보도되자, RM이 기사의 캡쳐본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했습니다.

그러면서 당황스러운 감정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RM의 사생활을 침해한 스토커에게 일침을 가했는데요.

RM은 친한 지인과 함께 템플스테이를 즐기러 화엄사에 찾아갔을 때도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화엄사 측에서 RM과 상의하지 않고 사적인 대화를 기사화시켜버려 네티즌들의 분노를 산 적이 있었죠.

화엄사 측에서 공개한 대화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덕문 스님이 “군 면제를 받지 못해 서운하냐”고 묻자, RM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고 싶다. 어른이 되는 시간으로 생각하겠다”고 답변한 것이 누출된 것인데요.

뒤늦게 이 기사를 본 RM이 “좋은 시간 감사했지만 기사까지 낼 줄이야. 다음에는 다른 절로 조용하게 다녀오겠습니다”와 같은 SNS글을 게시했죠.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RM한테 자꾸 이런 일이 생기네”, “뭐 같을 텐데 ^^;;만 올린 거 보면 해탈한 것 같다”, “3년 동안 스토킹한 거면 소름이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