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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한 것 같아요” 시상식도중, 여배우가 눈치챈 유아인의 이상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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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과 더불어 대마, 케타민, 코카인을 한 정황이 밝혀져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한 기자가 유아인의 인터뷰 모습을 보면 “마약 틱이 있었던 것 같다”고 추측했는데요.

병원장이 약에 의존하는 유아인에게 주의를 줬다는 뉴스도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유아인이 병원에 찾아올 때마다 통증을 호소하며 프로포폴 처방을 원했다고 하죠.

이 제보를 들은 경찰 측에서도 유아인이 통증을 과장스럽게 표현해 수면 마취를 요구한 것 같다고 예측했습니다.

병원장도 올 때마다 프로포폴 처방을 원하는 유아인에게 “수면 마취를 너무 많이 하면 안 된다”, “병원을 옮겨 다니면 안 된다”는 말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유아인 측은 “유아인이 바늘 공포증이 있어서 수면 마취를 요청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 소식이 전해지자 유아인이 배우 전종서와 함께 무대에 섰던 시상식이 언급됐습니다.

이 날, 유아인이 “주인공할 때까지 10년이 넘게 걸렸는데 이 친구는 시작하자마자 주인공 해서 지금까지 계속 주인공을 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인데요.

이어서 유아인이 “그렇게 사는 기분이 어때요?”라고 묻자, 전종서가 당황스러워하며 들고 있는 큐카드를 만지작 거렸습니다. 하지만 유아인은 끝까지 “얘기해줘”라고 말했죠.

전종서가 결국 “죄송해요,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라고 대답했는데도 불구하고 유아인은 “왜 이렇게 됐냐면 이 친구가 굉장히 순수하고 날 것의 느낌을 스스로 지키고 싶어하는 친구”라는 말을 이어갔습니다.

유아인은 이 뒤에 전종서의 그런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고 있는 오해 때문에 전종서가 위축되어 있어서 가슴이 아프다는 발언도 이어갔는데요.

미국 게 무조건 좋은 건 아니지만 배우들이 이런 자리에서 조금 더 자연스럽고 편하게 표현했으면 좋겠다는 말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많이 긴장하고 어려워하는 게 느껴진다. 마약은 치료제가 아니라, 더 병 들게 만든다”, “그럼 미국에서 살던지”, “불쌍한 건 불쌍한 거고, 잘못은 잘못”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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