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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양심없는 X끼” 샘 헤밍턴이 계속 거짓말하는 샘 오취리한테 날린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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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샘 헤밍턴이 샘 오취리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샘 헤밍턴은 호주 출신 외국인 코미디언으로,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군기를 견뎌냈을 정도로 성실하고 끈기있는 이미지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데 샘 헤밍턴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샘 오취리 때문에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샘 헤밍턴은 샘 오취리가 자신의 결혼식 날, 뷔페로 가 다섯 접시를 먹는 모습을 지켜보았다고 하죠.

나중에 축의금 목록을 확인해보니 샘 오취리가 돈을 내지 않아 당황했다고 합니다.

이에 샘 오취리가 “그 때 문화를 너무 몰랐다”며 정색하는 반응을 보여주자, 비웃는 듯한 스튜디오 분위기가 형성되었죠. 이를 느낀 방송 편집 스태프도 “불리할 때만 외국인이라고 한다”는 자막을 달았습니다.

샘 헤밍턴은 그런 샘 오취리에게 “로마에서 로마 법 따라가야하는 것처럼 축하하는 마음을 표현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는 하소연을 했습니다.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는 샘 헤밍턴에게 샘 오취리는 “형, 미안해. 내가 벨트 하나 사줄게요”와 같은 대답을 꺼냈죠.

하지만 샘 헤밍턴은 벨트를 본 적도 없다며, 자신의 아들인 윌리엄 돌잔치 이야기까지 꺼냈습니다.

그 때도 샘 오취리가 축의금을 내지 않았다는 말에, 진행을 보고 있던 김구라 마저 “나는 괜찮다 이거야! 내 자식한테까지 이렇게 하는 건 아니지!”와 같은 말로 샘 헤밍턴의 마음을 공감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열린 샘 헤밍턴과 샘 오취리의 소속사 대표의 결혼식에는 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샘 헤밍턴이 걱정되는 마음에 “이번엔 축의금 꼭 챙겨야 한다”고 말하자, 샘 오취리가 “안 그래도 벌써 냈어요”라고 대답한 것인데요.

이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샘 오취리가 서둘러 “제가 조금 늦게 알았다”, “돌잔치도 축의금을 내야하는 줄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선물을생각했는데 샘 헤밍턴이 살이 빠졌다, 쪘다를 반복하고 있으니까 벨트 선물을 하지 못했다고 답했죠.

이 날 샘 오취리는 가나에는 축의금 문화가 없는 것처럼 행동했지만, 실제로 가나에서는 결혼식이 열렸을 때 축의금을 주거나 선물을 하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샘 오취리는 모 고등학교에서 ‘관짝소년단’이라는 밈을 패러디하는 과정에서 얼굴을 까맣게 분장하자, 자신의 SNS에 대놓고 비판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이 때 한국 문화를 비난하는 Teakpop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방송에서 동양인의 작은 눈을 비하하는 ‘눈 찢기’ 행동을 한 과거도 발각되고 말았죠.

거기에 더불어 Teakpop이 한국 문화를 비난하는 건 줄 몰랐다는 비논리적인 사과문을 내놓았습니다.

후에, 샘 오취리가 한국 예능계에서 볼 수 없게 되자 미국 유튜버 채널에 출연해 “한국은 캔슬 컬처가 심하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그 당시 했던 행동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진짜 만나고 싶지 않은 사회 친구네”, “가나에 축의금 문화가 없다고? 말이 안 되는데”, “어린 애들이 모르고 흑인 분장한 건 매장시키려고 하더만, 본인 불리한 것들은 모른다고 하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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