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몰래 내보내?” 김민종이 SM 이수만에게 날린 일침

 

가수 겸 배우로 활동중인 김민종이 SM을 향해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민종은 가수 보아와 강타와 같이 SM 엔터테인먼트 이사직을 맡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수만이 SM에서 물러나게 되면서 김민종이 SM 내부 체게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김민종의 주장에 따르면 “SM 측에서 이수만과의 모든 대화를 두절하고 내부와는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작별을 고한 것”이라고 하죠.

 

SM 이사회 측에서 설 명절 당일 오전, 모두가 세배할 시간에 야반도주하듯 처리했다는 폭로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SM 엔터 기업 종사자 측에서 “내분이 없었다”, “선생님 라인에 서서 빼먹던 아티스트들이 이제 더 못 빼먹어서 소소하게 반란 중이다”와 같은 주장을 내세웠는데요.

 

SM 엔터 기업의 말대로, 이수만이 자리에서 내려오자 SM 주가가 급격하게 폭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김민종과 이수만의 친분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죠.

 

김민종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수만 선생님의 사랑을 받게 된 이유가 소맥을 잘 타서”라고 대답해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SBS 예능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인터뷰 자리에서 김수로가 “김민종이 SM 이사인 거 아무도 모른다. 도대체 하는 일이 뭐냐”는 질문을 던지기도 하였습니다.

 

김민종은 이 자리에서 “올해 이사회 자리 한번도 안 빠지고 나갔다”고 입을 열었으나, 이사직에서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위치에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SM에 들어오게 되자, 내외부적으로 안 좋은 뉴스가 보도됐습니다.

 

그러자 김민종이 대놓고 전현무을 부정적으로 대하기도 했죠.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서 “이수만은 좀 내려올 때가 됐다”, “너무 똑같은 방식으로 오래했어”, “늙어서 참 추하다 욕심이 왜 이리 많아”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