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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기절?!” 술 먹고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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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갖지 못한 수많은 술약속들! 최근에 미뤘던 술약속들을 우르르 잡고 계시지는 않나요? 갑작스럽게 술자리가 많아졌다면 몇가지 조심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술 먹고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음주 전후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OP3. 다음날 술약속 금지!

연말이라서 쉬지 않고 술약속을 잡으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습관입니다. 이러한 경우가 계속된다면 간이 알코올을 해독할 여지를 주지 않아 위험해질 수 있죠.

한번 술을 마셨다면 적어도 2~3일 후에 술을 마셔야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가끔 많이 마시는 것보다 자주 조금 마시는 게 더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존재하는데요.

술을 마시면 간세포에 지방질이 쌓여 지방간 발병 위험이 커집니다. 간은 알코올을 해독하는데에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 그 기간을 두지 않고 자주 조금씩 마시면 간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고대안암병원 연구팀 연구 결과, 매일 조금씩 술을 마시는 사람이 주 2회 많은 양의 술을 마시는 사람보다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42% 더 높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적어도 2~3일, 가능하다면 일주일 단위로 연말 술자리 약속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TOP2. 사우나 금지!

음주한 다음날, 몸에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사우나를 찾아 땀을 흘리려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런 분들에게 탈수 증상이 일어난 확률이 높고, 잘못하면 실신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데요.

알코올이 이뇨작용을 일으키므로 음주한 다음날은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한 상태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상태에서 뜨거운 온도나 뜨거운 탕 안에서 땀을 뺀다면 몸에 무리가 갑니다.

매일하는 사우나인데 무슨 기절까지 하냐고 반박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수분 섭취 없이 사우나를 계속한다면 저혈압, 부정맥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요.

그러니 음주 후 사우나를 가는 것보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먹기 어려울 정도로 컨디션이 안 좋아졌다면 물 대신 과일주스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과일 주스에 함유된 비타민과 당이 숙취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TOP1. 해장술 금지!

술 마신 다음날 해장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서 “해장술”이라는 합성어가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이 해장술! 알코올 중독 증상 중 하나라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음주 후 생겨난 숙취 증상으로는 두통, 메슥거림이 있는데요. 또 다시 술을 먹어야 두통과 메슥거림이 사라진다면 알코올 중독이 아닌가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신체 내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성분이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머리가 아프고, 속이 안 좋은 것인데 술을 먹어야 이 증상이 없어진다면 알코올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이죠.

간세포가 정상적으로 회복하려면 해장술을 드시는 것보다 콩나물국, 조갯국, 북어국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미노산이 들어간 음식이라면 알코올 분해가 비교적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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