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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선정 개 쓰레기라는 국가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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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위치는 그 나라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지리적 요소이다

오늘은 지리적으로 나쁜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위치선정 안 좋은 국가 TOP3를 알아보자.





TOP3 - 몽골

중국의 북쪽, 러시아의 남쪽에 위치한 몽골은  

카자흐스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동아시아의 내륙국이다.

내륙 깊숙히 위치한 특성상 1년 내내 건조하고 

겨울은 극심하게 추울 뿐만 아니라 국토의 많은 부분이 사막이다




국토에 인접한 바다도 없으니 해상 무역은 애초에 불가능,

물까지 부족해 공장은 물론 농사조차 힘든 상황이다.

입에 풀칠이라도 하기 위해 석탄, 구리를 수출하려고 해도 

주위에 인접한 국가들이 하필 중국, 러시아 같은 양아치들이라



어쩔 수 없이 두 국가에 광물들을 헐값에 팔고 있다고 한다.

몽골은 세계 10대 광물 자원 부국! 중국과 러시아만 도와준다면

지금보다는 나아질 기미가 보인다(안 도와주겠지만)




TOP2 - 대한민국

동아시아 한반도에 위치한 대한민국은 서쪽으로는 중국, 

북으로는 북한, 동쪽으로는 일본과 접하고 있다

사계절이 있다고는 하지만 대륙의 동쪽에 있는 특성상 

서쪽에 있는 영국과 비교했을 때 날씨 변화가 극단적이다.




겨울은 스칸디나비아반도의 겨울 기온과 비슷하고

여름 기온은 아라비아 반도의 여름 기온보다 높을 때도 있다.

중국의 산업화 이후로는 중국의 역대급 황사로 인한 피해를

직격으로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3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누출로 인한 

피해 역시 항상 걱정할 수 밖에 없다.

국토는 좁은데 인구는 많고, 산지는 많지만 

지하자원은 거의 전무한 극악의 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다.



냉전시대에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대립의 최전선으로 

전쟁의 피해까지 봐야 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대륙과 바다, 미국과 중국을 잇는 

가교로서의 역할을 어느정도 수행해내고 있다.




TOP1 - 스위스

서쪽으로는 프랑스, 남쪽으로는 이탈리아, 북쪽으로는 독일... 

강대국으로 둘러싸여있는 스위스

그래서 스위스는 역사적으로 주변 강대국들의 침입을

피할래야 피할 수가 없는 지정학적 위치에 있었다.



수많은 침략으로부터 평화를 지키기 위해 단단히 무장!

스위스는 제 2차 세계대전 때도 나라를 지켜냈다.

스위스는 몽골처럼 접한 바다가 없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처럼 산지가 많고 지하 자원도 거의없다. 



물론 경치는 좋긴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스위스는 해외에서 원자재를 수입해

그들의 기술력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내는

기술집약적 경제 체제를 갖추었고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 중 하나가 되었다.




몽골, 대한민국, 스위스 세 국가 모두가 

지리적, 지정학적으로 좋지 않은 자리에 위치해있다

하지만 스위스는 세상에서 가장 잘 살고 있고 

몽골은 세상에서 가장 못 사는 나라 중에 하나가 되었다.



몽골이 아무리 지하자원을 많이 갖고 있어도 

중국과 러시아 같은 덩치 큰 국가들 사이에서는 답이 없는걸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나라에 대한 걱정까지 같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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