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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인기 정상에서 충격적인 과거가 까발려져 사라진 유튜버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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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을 묻는다면 꼭 빠지지 않고
top5 안에 들어가는 직업이 있습니다.

바로 유튜버인데요.

성공하기는 힘들지만 성공했을 때
큰 부와 명예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런 유튜버로 엄청난 성공을 거둬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다가
충격적인 과거가 까발려져 사라진 유튜버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함께 알아볼까요?

TOP3 꽃자

꽃자 씨는 트랜스젠더인 아프리가 BJ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입니다.

특유의 센스있는 입담과 저돌적이고 당당한 성격 덕분에
특히 여성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데요.
한때 구독자가 30~40만에 달할 정도였죠.

그런 그녀가 논란에 휩싸인 건 저격 전문 유튜버 정배우 씨가
2019년 8월 14일 그녀의 불법 성ㅁㅁ 의혹 동영상을 업로드하면서입니다.


그 영상의 내용은 꽃자 씨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불법 성ㅁㅁ를 했다는 건데요.

이러한 동영상이 나온 당일, 꽃자 씨 방송의 시청자들은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이라며 받아들이는 분위기였지만,
오히려 꽃자 씨 본인이 그런 사실이 없다며 부인하면서
논란에 불을 붙였습니다.


결국, 하루가 지난 8월 15일
꽃자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까지 오르는 사태까지 벌어지자

꽃자 씨는 해당 사실을 인정하며
“과거 내가 했던 일들을 덮고 싶었다.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싶었다.
거짓말로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라는 사과와 함께
유튜브의 영상을 모두 내리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또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성ㅁㅁ는 불법이니 이에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고도 이야기했다고 하네요.

이후 그녀는 5개월의 자숙기간을 가진 뒤
본인 어머니의 유튜브에 출연하면서
본인의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알리고,
다시 2020년 2월 새로운 채널로 다시 돌아와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전만큼의 인기를 누리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TOP2 다우드킴

다우드킴 씨는 인도네시아로 건너가서
노래와 일상생활을 촬영해서 올리는 인디밴드 출신의 유튜버입니다.

천주교에서 무슬림으로 개종을 한 사실로도 유명한데요,
구독자가 무려 230만명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죠.

그런데 인기가 절정을 누리던 8월 23일,
동영상 공유 어플리케이션 ‘틱톡’에 유명 유튜버 다우드 킴 씨에게
성ㅍㅎ을 당할 뻔했다고 주장하는 외국인 여성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녀는 “한국에 온 첫날 그는 내가 잠들었을 때 성ㅍㅎ하려 했다.
나는 피해자이고 증거를 더 갖고 있다”,

“한국 경찰은 우리를 보호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다우드 킴을 처벌하지 않았다”라는 내용과 함께
다우드 킴 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속옷과 바지를 입고 있는 모습이 촬영된 영상을 첨부했죠.


이에 다우드 킴 씨는 다음날인 24일 유튜브에
“I am Daud”라는 제목의 사과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이 사건은 1년 2개월 전에 일어난 일로,
홍대에서 술을 먹다가 만난 2명의 여성과 연락처를 교환했고,
이후 주소를 물어 찾아갔다.

그 후 대화를 조금 나누다 소파에서 잠들었고 기억을 잃었다.
깨고 보니 여성이 소리를 지르고 있었으며, 자신은 너무 당황했다.”며
“내 기억으로는 성ㅍㅎ을 시도하지 않았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는 나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지난해 8월 1일 피해자 요청에 따라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남겼다.
하지만 한 달 후에 나는 이 게시물을 숨겼다"며
"이유는 비난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너무 죄송하고 피해자에게도 미안하다”라고 영상을 마쳤습니다.

이 영상을 끝으로 다우드킴 씨는 3주가 지난 지금까지
영상을 올리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TOP1 레나

엄청난 금수저 뷰티유튜버로
첫 자취집이 한남동 70평인 걸로도 화제가 된 레나,

그녀는 독보적인 화장실력을 바탕으로
2018년 초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탑 클래스의 뷰티 유튜버였습니다.

당시 한창 페미니즘이 화제가 될때 페미니스트 발언을 쏟아내고,
한서희 씨를 지지하며 구독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여성들과
여초사이트에서 열렬한 환호를 끌어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누리꾼들에 의해서 그녀가 일베에서도 활동했었던 정황들이
속속들이 드러나게 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에 레나 씨는 자신은 일베를 한 적이 없다며,
오히려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람은 고소하겠다고 밝히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들이 나오게 되자,
그녀는 결국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글을 올리게 되지만
이미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뒤였죠.


이후 그녀는 100만 명이 넘던 구독자가
단 일주일 만에 90만 명까지 떨어지며,
일주일간 구독자 탈퇴자 수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튜버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에 누리꾼들은
"일베에 메갈이라니 이 무슨 혼종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1년이 지나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저의 미성숙한 행동으로 다른 분들께 피해를 드리게 되었고
돌이킬 수 없는 큰 상처를 안겨드렸습니다”며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더 진솔한 콘텐츠와 활동을 통해
저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라고
활동 재개 계획을 밝히면서 유튜브 복귀에 시동을 거는 모양새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댓글 대부분이 싸늘한 반응을 보이자 댓글창을 닫고
채널 운영을 중단했는데요.


곧이어 그녀는 레나 채널에서의 기억을 뒤로하고
현재는 새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과거의 잘못이 없는 게 가장 좋겠죠.

하지만 과거의 잘못이 있다면 부정하고 거짓말하는 것이 아니라,
깔끔하게 사과하고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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