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이슈

결혼 생활 중 불륜 세 번 걸린 영화 365일의 남자배우 '미켈레 모로네'

반응형

폴란드 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불리며
폴란드에서 개봉 후 99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뒤,
넷플릭스에 공개되자마자 단연 뜨거운 화제작으로 떠오른 영화 '365일' .

공개 이틀 만에 가장 많이 본 영화 1위에 오른 것도 모자라
현재까지 넷플릭스 영화 TOP 10의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마성의 영화입니다.


영화 '365'일은 마피아 가문의 마시모가 라우라라는 여자에게 집착해
그녀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제적 영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는 그야말로 최악인데요.

영화 평론가들의 평가를 모아놓은 사이트에선
무려 0%의 평점
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중들의 평가는 전문가들과는 극과 극으로 달랐죠.

이 영화가 이토록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바로,
퇴폐적인 눈빛과 탄탄한 육체로 마성의 섹시미를 장착한 남자 주인공,
마피아 보스 ‘마시모’ 때문입니다.

영화를 본 많은 이들이 이런 평가를 내렸죠,
"이 영화를 보고 나면 미켈레 모로네만 남는다!." 라고 말입니다.


조각 같은 외모와 근육질 몸매의 마피아 보스가
한 여자에게 정열적인 사랑을 쏟는 스토리에
전 세계 여성 팬들이 대동단결하며 '마시모 러브'를 외쳤습니다.

마시모를 연기한 배우는 이탈리아 출신의 미켈레 모로네입니다.
듣보잡 배우에서 영화 한 편을 통해 그의 인기는 그야 말로 고공행진!!


모로네는 1990년 생으로 올해 30살인데요,
키183㎝, 완벽한 바디에 잘생긴 외모, 사연이 있을 것 같은 촉촉한 눈빛까지
여심을 저격할 요소를 완벽히 갖추고 있습니다.

얼마 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화사가
“요즘 이 분과 상상 연애 중이다”라고 팬심을 드러내 화제가 됐었는데요.


모로네의 사진을 본 환불원정대 멤버들이 그의 섹시한 분위기에 반해
일단 DM을 보내자며 환호하기도 했었죠!

한 여자를 절절히 사랑하는
섹시 빌런 마시모 역을 찰떡으로 소화한 미켈레 모로네,
그는 영화 하나로 당당히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영화일 뿐인 걸까요?


현재 미켈레 모로네가 배우자를 두고
3번이나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2014년, 모로네는
레바논 출신의 디자이너 루바 사데로와 결혼합니다.


둘 사이에는 두아이가 있는데요.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잘 살았으면 좋았겠지만,
모로네는 2018년 돌연 돌싱남이 됩니다.

두 사람이 헤어진 공식적인 이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었죠.
하지만 내막을 알고보면 성격차이는 우스울 정도인데요.

모로네의 이혼 사유엔 결혼 생활 중 찍힌 3번의 불륜 파파라치 사진
컸던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불륜은 2016년 4월,
상대는 이탈리아의 유명 배우 줄리아나 데시오입니다.

그녀는 56년생으로 모로네와
무려 34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났다
고 하는데요.

그야말로 엄마뻘이죠.


그리고 2016년 8월,
모로네는 두 번째 불륜 사진이 찍히고 맙니다.

상대는 57년생 이탈리아 유명 연예인 바르바라 두르소,
찐한 키스 사진이 파파라치에 의해 공개됐죠,
그들의 나이차이는 33살, 첫 상대보다 1살 줄었네요,


그리고, 2016년 12월,
누님들과의 밀회를 즐겼던 모로네가
이번엔 젊은 여성과 키스하는 사진이 공개됩니다.

세번의 불륜 사진이 국내에 공개되자,
팬들은 그야말로 멘붕과 충격에 빠집니다.


누리꾼들은
"키가 전봇대만해서 눈에 안 띄기도 힘들 텐데 열심히 불륜 하네"
"아니 저럴 거면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지, 결혼 왜 함"
"개판이구만 얼굴 핫 하다고 사는 것도 아주 개판으로 핫 하게 사네"
라고 비판하며 손절을 외치고 있는데요.

모로네는 2011년 배우 일을 시작했지만
그동안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하죠.

부인과의 이혼 이후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다
정원사로 일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처참한 기분으로 배우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한 그 때,
운명처럼 영화 365일을 만난 건데요.
영화 하나가 불륜남 인생 살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힘들었던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단숨에 스타의 자리에 오른 모로네!

영화 속에서 한 여자를 그토록 사랑했던 모로네의 연기를
좋아했던 많은 이들이 배신감을 느끼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 모릅니다.

실제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사랑에 직진하는 마초남을 찰떡같이 소화한
그의 소름 돋는 연기력에 박수를 보내야 하는 걸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