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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숨겨둔 불륜으로 파국 진흙탕 전쟁 맞게 된 가수 박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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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철 씨를 아시나요?

아마 이름은 잘 몰라도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라는
가사는 다들 아실 것 같은데요.

트로트계 역대급 히트곡 무조건”을 부른 가수가
바로 박상철 씨입니다.


그는 힘든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내고
자신의 꿈인 가수가 되어 말 그대로 인간승리를 한 가수죠.

하지만, 그런 박상철 씨가 최근 불륜 문제로
큰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박상철 씨는 1992년 첫 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첫 번째 부인 A씨 슬하에 3명의 자녀를 뒀죠.

이후 10년 이상을 무명으로 고생하던 박상철 씨는
2002년 ‘자옥아’라는 노래를 시작으로
2005년 ‘무조건’, 2007년에는 ‘황진이’까지 연이어서 대박을 치는데요.


이때 성공에 너무 취했던 탓일까요?

2007년 당시 27살로 13살이나 연하인 B씨와 불륜을 시작합니다.
나아가 2010년부터는 아예 두 집 살림을 차렸죠.

결국 2011년에는 혼외 자식인 C양을 낳고
2014년에 A씨와 이혼하게 되는데요.


이후 B씨와 동거를 하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가
곧이어 혼인신고를 해 C양도 호적에 올릴 수 있게 됩니다.

불륜을 통해 재혼한 박상철 씨는
그렇게 행복한 삶을 이어나가진 못했는데요.

2016년부터 4차례 이상 상간녀 B씨에게 고소당한 것이죠.
4차례의 고소 모두 ㅍㅎ 및 협박과 관련한 것이었는데요.

 


지난 4일, B씨 측에서 박상철 씨의 ㅍㅎ 언론보도를 내자
박상철 씨는 명예훼손과 허위 고소라며
“B씨의 상처는 자ㅎ에 가깝다.
오히려 B씨가 욕하고 손발로 때렸다”고 반박
했습니다.

오히려 박상철 씨가 B씨로부터 받은
욕설 및 협박 문자 200여 건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과거 불륜설과 관련해서는 할 말이 없고 내 잘못이 맞다.
하지만 개인 사생활 문제였기에 공개적으로 드러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B씨에게 잘못한 게 없다. 남은 내 가족, 아이들에게 미안할 뿐이다.”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B씨 측은 곧바로 박상철 씨의 주장에 전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는데요.
"박상철에 대해 허위사실로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박상철 씨는 KBS의 ‘트롯전국체전’,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등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무래도 박상철 씨가 불륜을 했다는 사실과 여러 법적 공방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 같습니다.


한편 박상철 씨는 “제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상관없다.
그것은 대중이 판단할 몫이다. 전처와의 문제에서는 잘못을 인정하지만,
B씨의 주장에 대해서는 결백하다”고 현재 심경을 밝혔는데요.

폭행 건은 별개로 하더라도 불륜으로 인해
박상철 씨의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준 만큼
앞으로의 가수 활동이 쉽지만은 않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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