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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귀신소리 녹음 논란이 있었던 영상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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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가다 티비에서
연예인들이 실제로 겪었던 귀신 일화를 얘기해주는데요.

실제인지 착각인지 정확히는 몰라도
듣고나면 굉장히 소름돋죠.

또한, 귀신 일화중에는 특히나
녹음에서 발견된 귀신소리가 많은데요.

오늘은 귀신소리 녹음 논란이 있었던 영상 TOP4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4위 문복희 - 혼자 아니야

활동한지 얼마되지않아
먹방 유튜브계 스타로 떠오른 문복희를 아시나요?

예쁜 외모와 눈을 의심케하는 깔끔한 한입 먹방으로
벌써 38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
하고있는데요.

그런 그녀가 평소와 같이 먹방영상을 올렸는데 영상 속에 본인 목소리외에
의문의 소리가 들린다며 귀신소리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녀는 말을 하지 않은 채
떡볶이와 각종 튀김을 맛있게 먹으며
생생한 소리를 전달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1분 37초에 '치워'
라는 의문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10초가 지난뒤엔 '혼자 아니야'
라는 목소리가 들려 소름끼치게 하였는데요.

 


이 영상을 본 다수의 네티즌들은 의문의 소리가 계속 들린다며
귀신목소리가 들린다,너무 무섭다,
소름돋는다라는 댓글들을 계속해서 달았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으로 인해
문복희는 해당 의문의 소리가 무엇인지
전문기관에 의뢰까지 하였다
는데요.


혼자 아니야.. 라고 들리는 것으로 의심되는
청취 구간에서는 성문이 관찰되지 않고
해당 부분은 음식물을 씹고 삼키는 소리와 숨소리가 겹쳐,
소리가 증폭되는 ASMR의 특성에 의해
편집과정에서 발생된 소리같다는 의견을 설명하였습니다.

분석까지했음에도 너무 선명하게 들리는 의문의 소리가 무섭긴하네요.

3위 권리세 - 안무영상

레이디스 코드 멤버 권리세는 지금은 너무 안타깝게도 하늘나라로 갔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발탁되어 큰 인기를 누렸었는데요.

2013년, 권리세가 공개한 '나쁜여자' 안무 연습 영상이
커뮤니티상에서 큰 화제
가 됐었습니다.

영상은 노래에 맞춰 안무를 추고 있는 6초 가량의 짧은 영상입니다.


하지만 영상 끝부분에 일본어 '각꼬이'라고 말하는
남자의 목소리가 네티즌들에게 포착
됐었습니다.

각꼬이는 멋지다라는 뜻인데요.

이 안무영상이 화제가 되자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측은
당일 새벽까지 권리세가 멤버들과 안무연습을 하며
모니터용 영상으로 녹화한 것이라고 했는데요,

 


다 함께 숙소로 돌아와 모니터 하던 중
영상에 남자 목소리를 듣고 놀랐다
고 합니다.

연습 당시에 남자는 한 명도 없었고 멤버들밖에 없었기 때문인데요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들으면 들을수록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연예계에선 음반 준비 당시 귀신을 보거나 귀신 목소리를 들으면
대박이 난다는 속설이 있다고 합니다.


그때문일까요?
레이디스 코드는 나쁜여자를 발표한 뒤
활발한 활동을 했고 팬들에게 많은 인기
를 얻었었죠.

그러나 너무 어린나이에 하늘나라로 가버린 일은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2위 이정현 - 너 뮤비

한때 가수 이정현은 강렬한 테크노 여전사로 열풍을 일으켰었죠.
굉장히 시대를 앞서가는 노래로 대중들에게 신선함과 충격을 주었었는데요.

그녀는 한 예능 여름특집에 출연하여 뮤직비디오 ''에서
자신도 모르는 정체모를 귀신소리가 들어있다
고 밝혔습니다.

일부러 귀신소리를 삽입한 것이 아니냐는 사람들의 의심도 받았지만
지금도 노래를 틀면 들을 수 있다고 말하였는데요.


뮤비 영상을 보면 235초에서 240초 사이에
노래후렴부분 '내 사랑까지 가져가' 뒤에 '야이야'라는
소리가 녹음
되어 있습니다.

이정현은 이 녹음된 소리때문에 공포에 떨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이 부분을 부른 적이 없었기 때문이죠.


또한 '너' 로 활동할때 파격적인 콘셉트의 춤과 노래탓인지
신들린 사람이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는데요.

연예인 대기실에 나타나면 사람들이 길을 만들어 줄 정도로 자신을 피했고
심지어 점을 보러오는 사람도 있었다는 황당한 에피소드를 밝혔습니다.

과연 음향오류인 것일까요?

아직까지도 야이야라는 소리는 미스터리로 풀리지않았다고 하네요.

1위 개콘 - 아 그렇구나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한때 우리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졌던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십여년 전 개그콘서트 방송 도중 정체 불명의 여자 목소리가 함께 녹음돼
화제가 되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삼인삼색이라는 코너에서 개그우먼 장효인이 대사를 마치자마자
'아 그렇구나'라는 괴음성이 들린 것
인데요,

때문에 개그콘서트 시청자게시판에
귀신목소리 관련질문과 추측성 의견이 계속해서 올라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괴음성의 이유에 대해서 제작진조차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진 못했고 .
출연자의 대사가 아닌데다 편집과 믹싱과정에서
삽입된 소리도 아니라고 하여 더 소름
끼치게 하였는데요.

 


당시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박지선의 목소리 같다는 견해도 있었지만
실제 박지선의 목소리와는 차이가 컸으며
박지선 또한 자신의 목소리가 아니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슈가 커지자 방송국은 전문가를 통한 분석을 요구하였고
결과는 '조작가능성이 없음' 이라고 판결났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방송구조상 혼선의 가능성도 없기때문에
누군가 일부러 음성을 넣지않는 이상
소리가 들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후에 제작진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렸지만
귀신목소리가 맞는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의견을 모았다
고 합니다.

이 일화는 개그맨 장동민이 다른 예능에 출연하여
개그콘서트에 귀신음성이 녹음된 적이 있었다며
목격담으로 말한 적도 있었죠.

녹화도중 들렸던 괴음성은
아직까지도 소름끼치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고 하네요.


소리의 조합이 믹싱되서 말소리처럼 들리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영상으로 보면 정말 그럴듯하게 귀신 목소리같이 들리네요.

영상 분석 결과에서 아니라고 판정이 나도
귀에 또박또박 들리는 목소리들은 그럼 무엇일까요?

귀신이 관련되면 흥한다는 속설이 있으니
그걸 믿고 마음의 위안을 얻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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