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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한국 기업이 만든 인공인간 ‘네온’에 충격 받은 해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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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진짜 같아서 소름이 끼칠 정도다’ ‘상상을 뛰어 넘는다

무엇이 해외 누리꾼들을 이렇게까지 감탄하게 만든 걸까요?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가전전시회(CES)에서
인공인간 네온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네온은 인공지능 기반의 아바타 배우인데
수백만 가지의 표정을 지을 수 있으며,
다양한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네온의 종류는 20여 가지에 달하는데,
생김새와 특징이 모두 다르며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 전화 받고,
스트레칭하거나 웃는 모습 등은 진짜 사람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정교합니다.


네온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인간의 도움 없이
움직임과 표정 등을 만들어 낸다는 겁니다.

기존의 CG가 실제 인간의 연기에
CG를 입혀왔던 점을 감안해 엄청난 발전입니다.

말 그대로 온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정교한 연기가 가능한 한 명의 배우인 셈이죠.


이것이 가능한 것은 네온을 운용하는 코어 R3라는 프로그램 덕분입니다.

코어 R3현실(reality)과 실시간(realtime),
즉각 반응하는(responsive)’의 첫 글자를 딴 것인데,
영화와 TV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상 캐릭터를
창작, 편집, 조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앞으로 컴퓨터 제작 영상으로
영화나 게임, AR 서비스, 시뮬레이션 등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CES 설명회 당시 네온의 총괄책임자 프라나브 미스트리는
이런 네온에 대해 그 어떤 AI보다 사람에 가깝다고 자부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네온은 단순한 AI 비서나 음악 플레이어가 아니다.
이제까지 본 어떤 것과도 다른 것이라며 우리의 친구라고 표현했습니다.


<해외반응>

네온을 처음 목격한 해외 반응은 대단히 뜨거웠습니다.

많은 외신들이 네온을 주목하는가 하면,
해외 유튜버들도 앞다퉈 네온의 뛰어난 기술력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확인한 해외 누리꾼들은
무섭다. 진짜 인간인줄 알았다
너무 진짜 같다. 사람 같아서 무섭다
너무 진짜 같아서 소름이 끼칠 정도라던가

이렇게나 빠른 발전은 상상도 못했다” “2020년이라는 게 실감 된다
컴퓨터가 만들어낸 인공인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소름이 돋았다
내용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심지어 이제 인공인간들이 유튜브를 장악할지도 모른다
할리우드 배우들은 조만간 일이 없어 굶을 것

인공인간들이 스스로 발전해 인류를 지배할지도 모른다
터미네이터가 생각난다” “인간들의 직업이 점점 사라져간다
미래를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KPOP이 어떤 식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더욱 기대된다
내게도 친구가 생기는 것인가라며 긍정적인 기대를 하는 반응도 있었는데요.


네온을 발명해낸 삼성에 대해서는

오늘날 혁신을 주도하는 유일한 회사
삼성이 엄청난 진보를 이룰 때, 애플은 이모티콘이나 만든다
삼성이 또 다른 세계를 만들어냈다

삼성의 기술력은 가히 세계 최고다
다른 회사들은 삼성이 무엇을 하는지 지켜보다가
그대로 따라한다며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또한 첨단산업이 발달한 일본의 누리꾼들마저
신경이 쓰인다” “벌써 이 정도까지 왔나” “대박이다” “진짜 인간으로 보인다
“SONY에서 차나 만들고 있을 때가 아니다” “불쾌한 골짜기를 넘어섰다
라고 네온을 극찬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미스트리에 따르면 앞으로 네온은
뉴스앵커, 영화배우, 안내원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다만 아직은 정보, 학습, 감정, 기억 부분의 기술이 개발 단계에 있어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될 전망인데요.

올해 말 정도에 전 세계를 상대로 베타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영화에서나 보던 미래 기술들이 하나씩
현실로 구현되고 있는 것 같아 신기한 나날입니다.

우리는 내일, 또 어떤 하루를 맞이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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