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이슈

'봉준호 기생충' 오스카상 수상에 디스한 미국기자? 난리난 미국 현지 반응

반응형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오스카 각본상을 받고 
무대에 올라 말한 영어멘트입니다 

이후 봉준호 감독은 한국어로 소감을 말했습니다 

여기에 미국 BlazeTV의 기자 존 밀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봉준호 감독을 디스
했습니다 

어떠한 내용이고, 현지의 반응은 어떤지  
한 번 조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존 밀러가 남긴 메시지 내용입니다 

미국에 비해 작은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온 봉준호 감독이 만든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각본상을 수상한 것도 마음에 안드는데 
수상소감마저 영어로 준비해오기는 커녕 한국어로 했다는 비판
이었죠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이러한 존 밀러에 대해 비판을 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존 밀러는 미국을 파괴하는 "이사람들"은 
한국인이나 봉준호 감독을 가르킨게 아니라 
계급전쟁을 돋우는 이런 영화에 상을 주는 사람들은 가리킨 것
이라 해명하며 

미국 로컬시상식이라는 조롱을 받고 있는 그들이 '깨어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기생충의 수상을 결정했다 라고 밝혔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판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존 밀러의 글은 분명 봉준호 감독의 한국어 수상소감에 대한 언급을 했고 
이후 These people, 그들이라고 하였으면서 
갑자기 자신이 비판하는 대상이 심사위원이 된 것이 앞뒤가 맞지 않다는 의견, 

분명히 존재하는 계급전쟁에 대한 얘기를 하고, 
다시 생각해보게 하고, 반성하게 하는 것이 영화의 역할인 것을, 

대체 그럼 무엇이 영화이고, 
무엇에게 상을 주어야하느냐에 대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 것인데요 



물론 말도 안되는 한 인종차별자의 
말보다는 축하의 코멘트가 압도적입니다 

같은 자리에 있던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는 물론, 
세계 언론의 찬사가 이어졌는데요 



각 메인페이지에 실은 기사들로 극찬 중입니다 

또한 미국의 많은 기생충의 팬들은 복숭아, 짜파구리 등을 
TV 앞에 올려두고 기생충의 수상을 빌었고 수상의 기쁨을 즐기고 있으며 

오스카상 발표가 끝나자 전세계 트위터 트렌드는 
기생충으로 도배
되었는데요 



기생충은 이번 오스카상에서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 작품상 
총 4관왕을 수상
하며 최대 이슈로 떠오른 상태입니다 

한국어 영화로 세계를 놀라게 하고 기쁘게 한 봉준호 감독님 
정말 대단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