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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코로나 바이러스가 바꾸어버린 아이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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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WHO에서는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
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는 행사들은 
연이어 취소/연기 발표를 하고 있는데요 



아이돌 행사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아이돌의 팬들은 먼저 나서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오랫동안 기다렸던 각종 스케줄에 대해 
각 소속사에게 취소요구
를 하고 있는데요 

이는 곧 같은 마음으로 #모든 아티스트 스케줄 취소해 라는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아이돌의 스케줄이 변동되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슈퍼주니어는 28일에 예정되어 있던 두차례의 컴백쇼 
'슈퍼주니어 더 스테이지'의 녹화를 
비공개 녹화로 전환하는 결정
을 내였습니다 

준비한 것들이 있어 일정변경이 힘들긴 하지만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상황을 막은 것인데요 



이어 슈퍼주니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면역력이 약한 아동과 활동이 많은 청소년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국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에 마스크 1만개를 기부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뉴이스트 렌, 펜타곤, 모모랜드 등 가까운 시일 내에 잡혀있었던 
많은 국내외 행사들이 조정되었는데요 



물론 취소/연기가 불가능한 행사들도 많습니다 

30일 진행된 서울가요대상 같은 경우에는 
관객들에게 마스크를 모두 배포,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과 같은 음악방송프로그램은 
관객없이 진행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또한 컴백을 앞둔 여자친구는 2월 3일 진행되는 쇼케이스에 대해 
모든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 및 비접촉 체온계를 준비해 
전관객 대상으로 체온측정, 공연 당일 공연장 내/외부 사전 살균, 
손소독기 공연장 내 배치, 전 스태프 마스크 착용 등 

안전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밝혔으며 
염려가 되어 행사 참여를 하지 않고 싶은 관객들은 
수수료없이 취소를 해주겠다 공지
하였습니다 



앞서 2015년, 메르스에 대한 우려 속에서 시작된 
1만 2천명(총 2회 2만 4천명) 규모의 동방신기 콘서트 역시 
행사장 외부에서는 대형 방역기가 소독약을 계속해서 분무하고 
열화상탐지카메라, 손 세정제의 배치. 세번의 체온 검사 등 
철저한 방역으로 다행히 무사히 콘서트가 끝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취소/연기되지 못하고 
방역에 힘쓰고 있는 아이돌 행사가 많은데요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역시 
이때처럼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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