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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데뷔 전부터 예쁜 외모 때문에 납치당할 뻔했던 여자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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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여인은 대게 명이 짧거나 불운하다는 뜻의 사자성어, 미인박명! 
  
중국 송나라 때 생긴 이 말이 아주 틀린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무슨 의미냐고요? 



오늘 소개해드릴 이슈의 주제가 납치당할 뻔했던 여자 연예인들이거든요. 

지금부터 납치당할 뻔했던 여자 연예인들에 대해 한번 조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격자’ 실사판?>

첫 번째 주인공은 배우 문정희입니다. 
드라마, 영화 가리지 않고 정말 폭넓은 활동을 하고 계신 분이죠?
  
문정희는 지난 2012년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납치당할 뻔했다고 고백
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 증언에 따르면, 문정희가 대학생 때 버스를 타려고 
동네 골목길을 걷는데 누가 자꾸 따라오더랍니다. 
슬쩍 보니 덩치도 컸대요.
  
무서웠겠죠? 그래서 진짜 따라오는 건가’ 테스트도 하고, 
도망도 칠 겸 되돌아가려고 몸을 틀었답니다. 


  
그랬더니 그 남자가 갑자기 문정희씨 목을 확! 
  
천만다행인건 문정희씨가 그 남자의 손을 뿌리치고 
근처 슈퍼로 도망치는데 성공했다
고 합니다. 
  
진짜 영화 같은 이야기는 여기부터인데요. 
  
당시 슈퍼에는 주인 할머니가 계셨는데, 
문정희씨 이야기를 듣고는 가게 안에 숨겨줬다고 합니다. 

본인은 가게 입구에 서서 그 남자가 못 오게끔 지키고 말이죠. 


  
하지만 얼마 뒤에 나타난 그 남자가 가게 안에 동생이 있다며 
무작정 들어와 문정희씨를 찾으려고 했대요일촉즉발의 상황
이죠?
  
이때 문정희씨는 당황하지 않고, 친동생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그 남자에게 잡히기 직전, 동생이 나타나 제압했다고 하네요. 
  
이후에는 경찰이 나타나 범인을 끌고 갔다고 하는데, 
영화 추격자의 한 장면과 비슷하지 않나요? 
  
아무튼 아무 일도 없었기에 망정이지 정말 큰일 날 뻔했던 사건인 것 같습니다.
  

<어린 소녀의 놀라운 기지>

다음은 그룹 천상지희더그레이스 멤버 다나의 이야기입니다. 
몇 년 전, 아픈 과거를 딛고 다이어트 성공 소식과 함께 컴백해 화제가 됐었죠?
  
그런데 다나는 어린 시절에도 큰 상처를 받은 기억이 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때 겪은 이야기인데요. 
연습생이라 연습이 끝나고 숙소로 귀가하던 길에 
웬 자동차 한 대가 전조등을 켜고 따라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돌연 인도로 올라와 다나의 앞을 막고 창문을 내리더니 
용돈을 줄 테니 타라고 했다
는데요. 
  
이때 다나가 어떻게 했느냐? 나쁜 사람인 것을 직감하고 곧장 도망쳤답니다. 
대단한 점은 그 긴박한 와중에도 자동차 번호판을 외웠대요. 
  
덕분에 문제의 자동차 주인은 경찰에 잡혔다고 하는데, 
다나의 용기와 침착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리암 니슨 뺨치는 아버지>

헬로비너스의 권나라는 무려 두 번이나 납치를 당할 뻔했다고 합니다. 
그 때마다 아버지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첫 위기는 고등학생 때 일어났다고 합니다. 
늦은 시각까지 공부를 하고 집에 가는 길이었는데, 
무서워서 귀에 이어폰을 꽂고 걸었대요. 많이들 하는 행동이죠?
  
근데 상상해보세요. 
그렇게 한참 걷다가 무심코 한쪽 이어폰을 뺏더니, 
뒤에서 누가 따라오는 소리가 들려. 소름 돋지 않아요?
  
권나라는 고개를 홱 돌려서 확인해봤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모자 쓴 남자가 자기를 따라오다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서 갔대요. 


  
문제는 얼마 후에 그 남자가 다시 따라오는데, 
이번에는 커터 칼을 들고 있었답니다. 
무섭죠? 당사자는 오죽 했을까요. 
  
어쨌든 권나라가 이제 속으로 뛸까, 말까?’ 고민하다가 앞에 슈퍼가 보이더래요. 
그래서 슈퍼로 가서 사장님한테 말하고아버지한테 몰래 전화했다고 합니다. 
  
전화를 받은 아버지는 놀라서 급하게 뛰어 나왔겠죠? 

나중에 같이 CCTV를 확인해봤는데, 
그 남자가 슈퍼 주변을 맴돌면서 기다리고 있었다지 뭡니까. 


  
연습생 때는 더 위험한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연습이 늦게 끝나서 아버지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갑자기 웬 승합차에서 남자가 한 명 내리더니 
성큼성큼 다가와 팔을 덥석 잡더니 끌고 갔다
고 합니다. 

놀란 권나라는 소리를 질렀지만, 근처에 아무도 없어서 어쩌지 못하는 상황이었고요. 


  
때마침 아버지가 도착해 구해주셨다고 하는데. 
그 남자는 자신이 타고 온 승합차를 타고 도망가 버렸다고 합니다. 
정말 화가 나네요.
  
오늘은 납치당할 뻔했던 여자 연예인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는 비단 연예인들만 겪어본 것은 아닐 텐데요. 
모든 여성분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세상이 오길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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