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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우리나라에서는 쓸 수 없는 너무 편한 어플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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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떼어낼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스마트폰! 
온갖 편리한 기능의 어플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전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어플 중  
우리나라에서는 쓸 수 없다는 어플 4가지
를 알아보자. 

(1) 우버 

해외여행을 다녀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씩 이용해 본 전세계 승차공유 어플 우버. 

이미 2013년도에 이 편리한 어플을  
국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
했었지만, 

택시면허가 없는 사람도 손쉽게 영업하고  
요금도 자유로워 택시업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을 이유로
국내 택시 업계들의 강한 반발과 함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발목이 잡혀 철수되었다. 

(2) 스포티파이 

이 어플은 spot + identify 를 모토로  
세상의 모든 음악을 발견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멜론, 벅스와 같은 스트리밍 어플로,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광고를 듣기 싫다면 한달에 15000원정도를 지불해야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사용자의 음악 취향을 정확히 분석, 음악을 추천해주는 기능은 
다른 어플과 비교했을 때 차원이 다른 정확도를 자랑
하여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어플이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에는 서비스를 공식 지원하지 않고 있다. 

(2) 구글어스 

여행할 때 꼭 필요한 지도어플 중에서도  
전 세계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구글 어스. 

한국에서 아예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나라에서만큼 그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지는데.. 



구글 측은 2007년부터 우리나라 정부에게  
5천분의 1 수준의 정밀 지도 반출 승인을 요구
했지만 

군사적 이유를 함축한 한국의 지도유출 방지법 때문에 
구글에게 정밀한 지도를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글 어스는 한국에서의 사용이 원활하지 않아 
다른 지도 어플들에 밀려난 상황
이다. 

(4) 포켓포인츠 

미국의 한 대학교에서 개발한 어플로, 
공부의 최대 방해꾼인 스마트폰을 떼어놓도록 도와준다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스마트폰의 도움을 받는 역설적인 이 스터디 어플
 

어플을 켜놓은 채 스마트폰을 잠궈놓고 
20분이 지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 포인트를 모아 교내 서점과 카페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을 가지기 때문
에  

빠른 속도로 전 세계 많은 나라들에 전파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전파되지 않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들로 우리나라에는 정착하지 못한 4가지 어플들.  
하루빨리 이 어플들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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