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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구글의 충격적인 개인정보 수집 방법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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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스팸메일 등 나도 모르게  
내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메일, 쇼핑, SNS, 검색.. 나의 개인정보가 어디서 유출되는지  
누가 수집하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 

그 중에서도 세계 최대 검색엔진인 구글마저도  
사용자를 감시하고 있다는 이야기
로 떠들썩하다. 

3위 클라우드서비스 

우선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한 개인정보유출은  
구글뿐만 아니라 대부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의 문제이다. 

내 자료를 인터넷에 올려놓고 필요할때 마다 꺼내쓰는  
"인터넷으로 연결된 곳"이기 때문에 유출의 위험이 큰데 

특히나 미국의 아이클라우드 해킹이 엄청난 이슈였는데  
연동된 이미지뿐만 아니라 개인정보까지 유출되어 피해가 크다. 



이 사건으로 아만다 사이프리드, 제니퍼 로렌스 등  
해외 유명배우의 나체사진이 유출
되면서 할리우드가 발칵 뒤집혔다. 

클라우드서비스로 정보유출이 된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을 통해 신고 접수를 할 수 있다. 

2위 활동기록관리 

최근 논란이 된 구글의 사용자 감시중 하나는 "활동기록 관리"이다. 

직장인 여성A씨의 경우 '핑크다이어리'라는  
임신을 위한 정보와 생리일 관리를 하는 어플
을 사용하던 중, 

구글 계정에 그녀가 어떤 앱을 쓰는지  
어떤 앱을 '몇 시에 몇 번' 열어봤는지까지 기록됨을 발견했다. 



이처럼 사용자가 사용하는 앱이 구글 서비스와 연동이 되어있다면  
거의 모든 활동기록을 구글이 수집
하게 되는데 

구글은 사용자 기록이 사용자 본인에게만 공개되는 정보이며  
외부 유출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지만 찝찝한 것은 사실이다. 

1위 음성인식기술 

음성인식기술은 사용자의 음성을 수집하는 시스템으로,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으로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유튜버는 구글이 언제나 듣고 있다는 것을 라이브 테스트해본다며 
구글을 켠 뒤 컴퓨터에 헤드셋을 연결
한다.  



지금까지 말하지 않았던 단어이자 전혀 연관이 없는  
'Dog Toys'(강아지 장난감)를 말할 것이라고 예고하며 

그 전에 유명한 사이트를 돌며  
강아지 장난감과 관련된 광고배너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뒤 

"나는 내 강아지를 위해 강아지장난감을 사야 할것 같아.  
강아지 장난감을 산다면 KONG이나 천 장난감이 좋겠어" 라고 말한다. 



말을 끝낸뒤 다시 크롬을 실행시키자  
충격적이게도 광고 배너에 강아지 장난감이 나타났다. 

심지어는 "KONG 장난감"까지 광고배너에 뜨면서 
"이제 우리는 헤드셋을 버려야 할때"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 



이 유튜버의 실험으로 구글이 우리의 음성을  
언제나 듣고 있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개인정보가 점점 더 유출되기 쉬운 현 시대에서 
나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려면 기업의 협력도 필요하다. 

개인정보수집에 대해서 사용자의 의식이 높아져가는만큼 
기업에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시스템을 정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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