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이 커지자
유명 정치인들의 새로운 전쟁터로 급부상 중인 유튜브
오늘은 유튜브에 진출한 진보 유튜버 TOP3와
보수 유튜버 TOP3에 대해 알아보았다.
진보 유튜버 TOP3 - 정청래 (52,295명)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2011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
현재까지 '정청래 TV떴다!' 를 운영중이다
구독자 수 52,295명, 업로드 된 영상은 총 405개로
현재 공직에 있지 않은 만큼 보다 자유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스타크래프트' 게임 콘텐츠까지 제작했었지만,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는 1,493,305회로 그리 높지는 않다
진보 유튜버 TOP2 - 박용진 (54,344 명)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제기,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로
스타 정치인 반열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용진 의원.
'박용진TV’는 현재 구독자수 54,344 명으로, 2010년 오픈 당시에는
업로드 된 영상도 많지 않았고 조회수도 낮은 편이었지만
유치원 비리 폭로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조회수가 크게 증가했고,
현재는 평균 1,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진보 유튜버 TOP1 - 유시민 (593,470 명)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지난 2018년 12월,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해 유튜브 방송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유시민 이사장이 유튜브에 뛰어들면서,
보수 진영의 우세 판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 1월 5일 공개된 유시민의 알릴레오 1회는,
2만명 수준이던 채널 구독자수를 약 59만명으로 끌어올렸고
이어 1월 7일 업로드 된 고칠레오 1회 영상은(1/10 기준)
조회수 1,126,566회를 넘기며 유시민 열풍을 증명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보수 유튜버 TOP3를 알아보자.
보수 유튜버 TOP3 - 이언주 (74,672 명)
바른미래당 소속 이언주 의원의 유튜브 채널 '이언주TV'는
현역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유튜브 구독자수 1위에 올라 있다
이언주 의원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청와대 감찰반 문제 등
각종 사회적 현안에 대한 분석과 대안을 제시, 지지층을 공략하고 있다
그는 시의성에서 자유로우며,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주제와 관련된 대상에 대해 전달하는 것이 유튜브의 장점이라고 말한다
보수 유튜버 TOP2 - 김문수 (157,617 명)
2017년 12월 개설 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수 157,617 명으로 정치인 유튜버 중 전체 2위에 올라 있다
김문수 전 지사는 다양한 보수 논객들을 초청, 여야를 가리지 않는
쓴 소리로 입담을 과시하며 정치적 재기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엔 김태우 사건과 신재민 사건 등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논평을 내놓기도 했다
보수 유튜버 TOP1 - 홍준표 (233,675 명)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공식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는
유튜브 채널 개설 한 달여 만에 구독자수 20만명을 넘겼다
홍준표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11월 체코 방문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면서 본격적으로 유튜브 정치를 시작했다
처음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 정치권에서는 '가짜뉴스의 온상’이라며
강한 비판과 함께 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TV홍카콜라’는 구독자수 23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고,
이로 인해 보수진영 내에서도 그의 입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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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국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진보와 보수 진영의 유튜버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정치인들의 유튜브 참여가 '가짜뉴스’에 대응하는
'진짜뉴스’를 생산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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