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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정보

국회에 대한 신기한 사실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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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위치한 국회는 무려 10만평의 부지로 구성되어있다. 
웅장한 규모답게 그 안 역시 복잡하다는데.. 

국회에 대한 신기한 사실 10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TOP10. 종교시설 

국회 지하 1층엔 교회.성당.선원과 같은 종교 시설이 있다. 

같은 종교를 가진 의원들이라면 이때만큼은 여야를 떠나,  
함께 기도회를 열고, 참석한다
고 한다. 

TOP9. 국회 돔 아래는 비어있다. 

의사당 총 높이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연푸른 돔. 
위기가 닥치면 태권브이가 나온다는 속설까지 있었지만 

사실 돔 아래는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있으며, 웅장함을 극대화한  
권위주의의 상징
이라며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TOP8. 의원 전용 목욕탕 

의원회관 지하 2층에는 의원 전용 건강관리실이 있다. 
이는 국회의원만을 위한 헬스장, 목욕탕 등을 포함한다 

과거에는 남성전용만 존재했지만,  
지금은 국회에 여성 의원들이 늘어나면서 여성 관리실도 생겼다. 

TOP7. 국회 지붕은 원래 빨간색 

국회 본청의 돔은 원래 동판으로 만들어져 붉은 색이었지만 
눈, 바람, 비에 의해 부식되어 지금 우리가 보는 회녹색이 되었다. 

2000년에는 돔을 황금색으로 칠하기 위한 예산안이 제출되기도 
했었는데, 시공비만 5억에 달해 전액 삭감되었다고. 

TOP6. 준공 당시 허허벌판이었다. 

국회를 짓기 전까지 여의도엔 별다른 건축물이 없었다. 
버스노선 두개에, 근처에 매점조차도 없었던 말그대로 허허벌판! 

하지만 지금의 국회는 여의도 안 또하나의 섬이라고 불릴만큼, 
국회 내에서 거의 모든 것이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
했다. 

TOP5. 국회 미용실 

앞서 말했듯 국회 안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거의 주상복합건물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데 

대표적인 예가 미용실이고, 이외에도 국회에 근무하는 수천 명을 위한  
한의원, 은행, 예식장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
되어 있다. 

TOP4. 국회엔 지하통로가 있다. 

국회에는 본청-의원회관-국회 도서관을 잇는 지하통로가 있다. 

이 지하 통로는 비상 시 대피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설치됐지만  
비가 오거나, 덥거나 추울 때 이 통로를 애용한다고 한다. 

붉은 매트가 깔린 바닥에, 양옆 레일에는 그림과 사진들로 채워져 있다. 

TOP3. 의원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에는 '의원 전용' 엘리베이터 
그들 대신 버튼을 눌러주는 '엘리베이터 걸'까지 있었다. 

민주노동당이 폐지를 공약하고 열린우리당이 호응하면서 
2004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져 지금은 모두가 함께 이용한다. 

TOP2. 서여의도엔 고도제한이 있다. 

여의도는 국회, 증권거래소가 있는 서여의도,  
63빌딩이 있는 동여의도로 나뉘어져 있다. 

동여의도엔 고층 건물이 많으나,  
서여의도는 안보상 이유로 건물의 높이 제한이 10~11층으로 되어있다. 

TOP1. 누구나 출입 가능 

국회의 통로에는 경찰이 전부 배치되어 있어, 공무원, 기자들만  
출입할 수 있을거 같지만, 사실 누구나 들어갈 수 있다. 

국회 근처 직장인들은 국회 산책로를 거닐기도 하며,  
의원동산에는 아예 산책로가 있고, 한옥건물(사랑재)도 있다
. 


지금까지 우리나라 주요기관인 국회의 몰랐던 사실과  
구조에 대해 알아보았다.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그곳인줄만 알았는데. 
한번 방문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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